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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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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해외통신사들은 진입을 못하게 막혀있는 상태인가요?

우리나라 기업들 중에서 메이저 통신사들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5G도 사실상 사기급이었으나

얼마 안되는 과징금 맞고 끝났더라구요

현재 우리나라 통신산업에는 해외기업들의 진출이 막혀있는 상태인가요?

아니면 포화상태이고 진입장벽이 높아서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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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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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에 해외 통신사들이 진입을 못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통신업은 국가 안보 관련이 있어서 다양한 규제가 있고

    이미 기존의 통신사들이 펼친 높은 진입 장벽이 있습니다.

    다만, 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해외 통신사들이 들어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통신 시장은 해외 통신사들의 진입이 쉽지 않은 구조입니다. 국내 통신 시장은 이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3사 과점 체제가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막대한 자본력과 전국적인 통신망을 구축하고 있어, 후발 사업자가 경쟁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새로운 사업자가 진입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와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동통신 사업을 위해서는 정부로부터 주파수를 할당받아야 합니다. 주파수는 한정된 자원이기 때문에 신규 사업자가 원하는 대역을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할당 조건 또한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한국은 이미 이동통신 보급률이 매우 높은 포화 상태의 시장입니다. 새로운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기존 통신사의 고객을 빼앗아 와야 하는데, 이는 쉽지 않습니다.

  • 해외 통신사가 한국 시장에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정부의 허가제와 주파수 배정 구조 때문입니다.

    주파수는 국가가 관리하는 자원이라 신규 진입에는 정부 인가가 필요한데, 기존 통신 3사의 이해관계와 규제 장벽 때문에 해외 사업자가 진입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통신산업은 이동통신 가입자 보급률이 99%를 넘을 정도로 시장이 이미 포화 상태에 도달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신규 사업자 진입이 쉽지 않고, 기존 메이저 통신사들이 시장을 주도하는 구조가 고착화되어 있습니다. 해외 통신사들이 국내 시장에 직접 진출하지 않는 것은 법적제도적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미 시장이 포화되고 성장 여력이 크지 않다는 점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정책이나 표준화 과정에서 국내 기업 위주로 산업 구조가 형성된 영향도 있습니다. 해외 장비업체나 기술 기업들은 일부 진출해 있지만, 통신서비스 사업자로서의 본격적인 진입은 사실상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해외 통신사들은 국내 시장 진출을 시도하기보다, 성장성이 더 높은 해외 시장에 집중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통신사업은 국가 기간 인프라로 평가되는 상황에서, 단순히 경쟁촉진을 명분으로 해외 사업자에 사업권을 부여하는게 타당하냐는 지적이 있습니다. 특히 재난재해나 안보상의 위협시 과연 해외 사업자들에 국내 기간통신사업을 내주면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해외통신사의 법적 진입이 제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국가기반 인프라이기 때문에 보안상 목적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