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치사율 높게도 변이가 가능한가요?

Question

나이

43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항히스타민제

기저질환

없음

일반적인 바이러스의 변이는 전염력이 점점 높아지며 치사율은 반대로 낮아져서 바이러스 생존이 더 용이하게 변한다고 하던데(지능이 있는것도 아닌데 신기하데요), 혹시 치사율이 낮은 바이러스가 전파가 아주 심해져서 만연한 상황일때

그 바이러스들이 갑자기 전염력은 조금 낮아지더라도 치사율이 좀더 높아진 형태로도 변이가 가능한가요?

최근 코로나가 몇개월에 한번꼴로 새로운 변이형태로 나타나던데..

어쩌면 위에 말한것처럼 치사율이 다시 높아지는 변이체가 나오게 되면 다시 너무나 위험해질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거리두기해제나 위드코로나를 꼭 해야하는건지...

걱정많은 1인입니다.

허접한 질문일수도 있겠지만 답변부탁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바이러스 자체는 변이가 훨씬 심합니다. 따라서 치사율이 높은 변이 형태로도 갑자기 변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계속해서 이러한 변이를 무섭다고 해서 사회적거리를 강화하거나 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늘 경계는 해야하며 다음 변이는 어떤 양상으로 진행될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라는 것은 돌연변이가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돌연변이를 경계하는 이유입니다.지금은 오미크론이 감기와 비슷하다고 하나 언제 다시 치사율이 높은 변이로 갈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기 때문에 언론에서 감기라고 이야기하는것도 솔직히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Answer 3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자손 번식 중 유전자 복제과정에서 잘못된 유전자를 복구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진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 중에서도 살아남은 바이러스가 코로나19 델타변이, 오미크론 같은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연변이율은 다른 독감바이러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확진자가 폭증하고있으므로 새로운 변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체에서만 감염이 이루어지는 경우, 치명률이 높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러스의 특징은 숙주를 죽게 만들기 보다는 숙주와 공존하여 전파를 시키고자 하며 따라서 변이가 될수록 인체에 적응하여 전파는 빠르나 치명률은 낮은 바이러스로 변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포유류, 설치류, 조류 가리지 않고 척추 동물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인간이 아닌 조류나 사람이 자주 먹는 동물에 전파되어 새로운 변이가 발생하는 경우 언젠가는 새로운 종에 위한 판데믹이 또 발생할 가능성이 충분히 높으며 이는 마스크 만으로 억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정확한 예측은 하지 못하지만 추가적으로 변이가 일어나고 그 변이의 특징이 높은 치사율 일 수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네 가능합니다.

돌연변이는 어떻게 될지 예상하지 못하기 때문에

돌연변이의 임상데이터가 나와봐야 알 수 있습니다.

치명률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으나

쌓여온 데이터 상으로는 점점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일반적인 바이러스의 변이는 전염력이 점점 높아지며 치사율은 반대로 낮아져서 바이러스 생존이 더 용이하게 변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변이의 방향을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일반적으로 전파력만 매우 높아지는 경우 치명률은 그에 반해 낮아지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2. 그래서 전파력만 매우 높으면 증상이 감기처럼 가벼운 경우가 많으며, 이때 자가치유되는 경우 대부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면역력을 가지면 집단면역이 형성되니 종결될 가능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3. 다만 종결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지 종결이 된다고 확실하게 생각하긴 어렵습니다. 또 변이가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바이러스 자체의 생존을 위해서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현재 유행중인 변이는 인도발 델타형이고 최근 람다, 뮤, 오미크론 변이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백신의 효과가 점차 떨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전염력이 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경우에는 치명률이 강해져서 사망률이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Answer 10

충분이 가능한 일입니다. 바이러스의 변이는 돌연 발생하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변화된 유전적 정보에 의해 획득하는 특징은 말 그대로 무작위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지 새로운 치명적인 변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Answer 11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RNA바이러스로 변이가 쉽게 일어나 현재 많은 변이바이러스가 발견되었습니다. 알려진 것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람다, 뮤 와 같은 변이이며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으나 이것이 대표적입니다.

그중 델타변이가 전파력이 높아져서 문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견되고 있는 변이는 델타 변이 이며 전파력이 높고 백신접종자의 경우도 돌파감염이 가능하기에 코로나로 부터 자유롭기에 어려움을 주는 변이 형태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최근에 밝혀진 만큼치명률이나 전파력에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명확한 자료가 있지는 않으나 최근 변이중에 전파력이 쎄다고 알려져 있으며 기존 백신의 효과가 변이 바이러스에는 적습니다.

추후변이의 가능성은 있으며 변이가 어떤 형태로 일어날지는 예상하기는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12

앞으로도 오미크론외의 변이바이러스가 등장가능하며

치사율이 높은 바이러스로도 변이가 가능합니다.

보통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숙주가 죽으면 전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치사율은 낮아지고 전염성이 높아지는 방향으로 변이가 일어날 수 있으나 치사율이 높아질수도 있어

새로운 바이러스가 등장한다면 분석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Answer 13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변이가 진행됨에따라 숙주에 적응하게되므로 전파력은 높아지게 되며 치명율은 낮아지도록 변이하는 것이 자연선택적으로 유리합니다.

Answer 14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롯하여 모든 바이러스들은 변이를 지속적으로 하며, 이러한 변이를 통해 생존력이 높은 종들이 살아남게 됩니다.

변이를 통해 치사율이 높은 바이러스가 얼마든지 나올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호흡기 바이러스들은 전염력은 높이고 치명률은 낮추는 식으로 변이를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15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어떻게 변이하느냐에따라 다를 수 잇어보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DNA바이러스와는 다르게 RNA 바이러스는 변이가 잦습니다.

현재는 변이바이러스로 인하여 코로나가 지속되고 있으며, 부스터샷 접종이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지속적으로 발표되고있습니다. 먹는치료제와 백신 접종이 계속되고 개인위생 철저히 한다면 현재보다 코로나를 더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Answer 16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바이러스는 작성자님 말씀대로 변이가 되면서 전파율은 증가되지만 치명률은 낮아지게 됩니다. 다음 변이가 발생한다면 전파력은 더 올라가겠지만 치명률은 너 낮아지겟죠. 새로운 바이러스가 생성이 된다면 모를까 역행하는 바이러스가 나올가능성은 적습니다.

Answer 17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바이러스가 어떻게 변이를 유발하게 되고, 숙주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는 잘 모른답니다. 신종 플루 때도 평소에는 별 문제가 없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것을 떠올리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일단은 오미크론이라도 좀 잠잠해져야 거리두기를 완화하면 좋겠습니다만...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Answer 18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유전자와 유전자를 감싸는 껍데기로 구성되는 매우 간단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인간 세포처럼 복잡한 구조가 아니기때문에 다음 세대로 넘어갈때 돌연변이가 발생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 중 전파력이 강한 변종이 살아남게됩니다. 오미크론에서 새로운 변이가 생길지, 아니면 이대로 종식이 다가올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Answer 19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델타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함께 유행하는 상황입니다. 델타바이러스의 치명률은 독감(인플루엔자)의 8배이고 80세이상에서 10%이상의 사망자를 초래하므로 동시 유행상황에서는 공존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델타바이러스의 비율이 감소하면서 향후 경구치료제로 70대이상에서 사망률을 효과적으로 더 낮춘다면 전연령대에서 독감과 유사한 치명률을 기대하며 공존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치사율이 갑자기 증가하기는 어렵습니다

Answer 20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것은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이 복제되는 과정에서 오류가 쉽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오류로 인해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 중에서 환경에 생존하기 쉬운 개체가 우세종이 되는데, 대부분 전염력이 강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염 초기에 전파되기 때문에 변이 후 치명률이 높아질 수도,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