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도 관리가 70세가 되면 벼슬을 사양하고 물러나던 치사(致仕)라고 하는 정년이 있었습니다. 평균수명이 이에 훨씬 못미치다보니 실제로 70세에 치사(致仕)한 사람은 손가락을 꼽을 정도라 합니다. 사실 그 당시 특별히 정해둔 연령은 없었지만, 대부분은 70세를 상한으로 삼고 있었다고 알려 주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도 정년 퇴직의 나이가 있었습니다. 보통 60세를 기준으로 문관과 무관들은 퇴직을 해야 했습니다. 다만 재상이나 기타 특수하게 왕이 임명한 직책에는 예외를 두어 70세가 넘어도 근무를 할 수가 있었는데 이것은 정말 특이한 경우이고 보통은 60세가 넘으면 퇴직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