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관리들은 정년 퇴직이라는 것이 없었나요?
현재는 일반적인 직장은 정년이 존재하기에 일정 나이가 되면 퇴직해야합니다. 그런데 조선시대를 보면 이황의 경우 관직을 내려놓고도 늙은 나이에 다시 출사하던데 정년 퇴직이라는 것이 없었나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관리들은 은퇴 나이가 따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왕에게 능력을 인정받은 관리는 계속 근무할 수 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도 관리가 70세가 되면 벼슬을 사양하고 물러나던 치사(致仕)라고 하는 정년이 있었습니다. 평균수명이 이에 훨씬 못미치다보니 실제로 70세에 치사(致仕)한 사람은 손가락을 꼽을 정도라 합니다. 사실 그 당시 특별히 정해둔 연령은 없었지만, 대부분은 70세를 상한으로 삼고 있었다고 알려 주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도 정년 퇴직의 나이가 있었습니다. 보통 60세를 기준으로 문관과 무관들은 퇴직을 해야 했습니다. 다만 재상이나 기타 특수하게 왕이 임명한 직책에는 예외를 두어 70세가 넘어도 근무를 할 수가 있었는데 이것은 정말 특이한 경우이고 보통은 60세가 넘으면 퇴직을 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정년퇴임을 하는 나이가 법이나 관습으로 딱히 정해져있던 것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공식적인 정년 제도가 없었으며 대신 고위 관리들은 자신이 더 이상 공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 퇴임하거나 더 이상 필요하
지않을 때 해임되었습니다.
나이와 건강 등과 같은 요소는 고려되지 않았으며 불안정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고위 관리들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
습니다. 반면에 서민들은 퇴직 기금 등 개인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노후에 대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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