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이 국제무역 환경과 한국의 수출입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가요?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글로벌 공급망에 심각한 차질이 있을 것 같은데, 우리나라 수출입 기업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떤 점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터지고 나서 에너지값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단가 확 올라갔고요, 특히 곡물이나 가스 같은 거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쪽 의존하던 업종들은 진짜 직격탄 맞았습니다. 물류 루트도 막히고 운송비도 올라서 수출단가 경쟁력 떨어지는 바람에 이익률까지 줄어든 경우 많았습니다. 또 유럽 쪽 소비 둔화되면서 전자나 자동차 부품 수출도 예전 같지 않은 흐름 계속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면서 원자재 가격이 불안정하고 에너지 수급에도 영향을 주다 보니 제조원가가 올라가는 부담이 커졌습니다. 특히 유럽과 관련된 거래는 물류 지연이나 운임 상승도 이어지는 분위기라 수출입 일정이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전반적으로 리스크 관리가 더 중요해진 시점이라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라 글로벌 공급망이 안정되지 못하고 에너지/곡물가격에도 혼란이 초래되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전쟁 초기에 비하면 덜한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이러한 리스크가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대러시아 수출의 급감상황에 따라 수출시장 축소 새로운 대체선 마련 등의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는 대부분의 실제 지표에 반영이 되어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전쟁이 끝나게되면 세계 원자재 시장 중 우크라이나가 주요국가로 차지하는 원자재의 가격이 안정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밀 가격이 있으며 이러한 밀의 가격은 미국, EU 등에서 주요한 물가지표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러시아 원유도 다시 유통이 시작되면서 원유가격의 안정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물가지표의 안정화를 통하여 전세계 국가들의 유동성 공급 정책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기에 전세계적인 호재라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