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돌 전 아이 적정 미디어 노출 시간 기준
두 돌전 아이가 있는데 집에서 뽀로로를 한번씩 보여주는데 한번에 20분 이상 보여주면 안된다. ADHD 유발 확률이 높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런거에 대한 기준 및 통계자료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두돌이 되기 전 아이의 미디어 노출 시간이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연령별로 하루 휴대폰 적정 사용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만0~2세: ~30분/1일입니다.
미디어에 오랜 시간 노출되다 보면 뇌발달, 눈건강, 일상생활, 학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에게 20분 이상 보여주는 것이 직접적으로ADHD를 유발 한다는 확실한 통계적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어린 아이들에게 미디어를 장시간 노출하게 되면 언어발달이나 뇌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어린아이에게 티비시청을 많이 보여주는 것은 좋지 않지만 하루에 약 30분 이내로 보여주는 것은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만2세 미만의 아이는 되도록 미디어 시청을 피하기를 권고 하고 있고, 만2세 ~5세의 아이는 1시간 이내로 제한 하면서 나에 맞는 좋은 프로그램을 부모와 함께 보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미국 소아과 학회에서는 제시한 미디어 노출 국제 가이드에 따르면 18개월 ~24개월 미만의 소아는 디지털 미디어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 하고 있습니다.
24개월 미만의 아이는 어떤 내용을 상징화 하고, 기억하고, 집중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디지털 미디어로 부터 제대로 정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합니다.
적어도 18개월 이전에는 보여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두 돌전 아이에게는 가능하면 노출을 시키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미디어를 꼭 보여줘야 된다면 개인적으로는 30분이 넘지 않는게 좋을 것으로 보이니 참고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통계자료보다는 제 아이를 보니 두돌전에 미디어 노출이 1시간정도되니 집중력도 좋지않고 발달이 느리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미 외국의 여러 나라에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보았습니다. 대표적인 연구 결과가 캐나다에서 발표되었던 적이 있는데요. 18개월 미만 아이들은 영상 매체를 절대 시청 해선 안 된다고 합니다. 아이가 영상 매체에 오랜 시간 노출이 되면 내 발달에 부정적 영향이 미친다고 합니다. 특정 자극이 아이의 뇌에 지속적으로 연달아 자극을 가하게 되면 더 높으고 강한 자극만의 아기의 뇌가 바라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에겐 영상 자체를 보여주지 않는 게 가장 바람직한데요.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ADADHD 확률이 있을 수 있다는거지 통계나 나온게 아닙니다. 미디어에 노출은 이미 많은 아이들이 되어 있고 다들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루 20-30분정도 오전오후 1시간은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20분 이상 보여 줘서 ADHD 확률이 높아 지는
것보다 미디어에 많이 노출 되는 아이는 통제가 어렵고
신경질적이고 폭력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미디어을 안보는 시간에는 엄마 아빠가 함께
놀이나 책읽어주기 산책등 함께 시간을 보내 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미디어시청을 하게되면 전두엽이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청시간이 길어지고 이부분만 활성화되는것이 말씀하신 주의력 결핍 충동조절장애의 우려가 생길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