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제도 이전 고대(한국)에서는 인재를 등용할 때 귀족 등 신분을 대대로 세습하는게 보통 일반적이었습니다. 아니면 지인의 소개로 됨됨이와 학문을 확인하여 추천하는 방식도 있었습니다. 고려 광종 때 중국식 과거제도가 들여옴으로 시험을 치러 관리를 등용했지만 당시에 참고하는 형식이었지, 시험을 잘 본다고 등용시키는 않았습니다. 결국 백이죠! 이후 조선 시대에는 보통 시험 자체가 어려워 합격하는 것 자체가 하늘에 별따는 것처럼 어려웠다. 그러나 아무나 시험을 볼수는 없었다. 왜냐하면 과거를 볼 때 호적과 신원 보증서에 해당하는 게 있는데 이건 추천해 주는 거다. 과거제도는 실력만으로 뽑는게 아니라 천거나 추천인의 파워가 있을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