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시험을 보지 않아도 관직에 오를 방법이 있었나요?
조선시대에 벼슬을 받으려면 국가에서 시행하는 과거시험을 봐야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혹시 과거시험을 보지 않아도 관직에 오를 방법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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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음서는 고려, 조선시대 부, 조의 음덕에 따라 자손을 관리로 서용하는 제도 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상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제도 이전 고대(한국)에서는 인재를 등용할 때 귀족 등 신분을 대대로 세습하는게 보통 일반적이었습니다. 아니면 지인의 소개로 됨됨이와 학문을 확인하여 추천하는 방식도 있었습니다. 고려 광종 때 중국식 과거제도가 들여옴으로 시험을 치러 관리를 등용했지만 당시에 참고하는 형식이었지, 시험을 잘 본다고 등용시키는 않았습니다. 결국 백이죠! 이후 조선 시대에는 보통 시험 자체가 어려워 합격하는 것 자체가 하늘에 별따는 것처럼 어려웠다. 그러나 아무나 시험을 볼수는 없었다. 왜냐하면 과거를 볼 때 호적과 신원 보증서에 해당하는 게 있는데 이건 추천해 주는 거다. 과거제도는 실력만으로 뽑는게 아니라 천거나 추천인의 파워가 있을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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