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 이를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감염 이후 자가격리가 끝나면 관련 자료를 보건소나 관련 기관에 요청시 받을 수 있습니다. 당장 신속항원검사를 하더라도 양성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또한 어떤 기간이 지나야 음성이 나올지는 사람마다 다르며 예측할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일반적으로 코로나 19 감염 후 약 10일이 지나면 바이러스 배출과 전파력은 급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바이러스는 배출될 수 있으며 전파력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또한 사멸된 바이러스로 인해 검사상 양성으로 확인될 수도 있으나 개인차가 커 음성으로 전환되는 시기는 매우 상이합니다.
코로나 확진 직후 잠복기에는 바이러스 양이 충분하지 않아서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올수가 있습니다. 확진 이후에는 전염력은 없어지더라도 검사에는 계속 양성으로 나올수 있습니다. 이는 전염력은 없지만 바이러스가 체내에 존재하면서 양성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개월 지속될수 있습니다.
확진된 후 증상이 호전되면서 7일이 지나면 격리가 해제됩니다. 격리 후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사라지지만, 체내 남아있는 비활성 바이러스(바이러스 찌꺼기 등)에 의해 PCR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비활성 바이러스가 사라지는 기간은 대략 3개월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이 시기에 격리해제발급서를 발급받으면 PCR음성결과서를 대체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활동했던 흔적이 남게됩니다. 완치된 후에도 바이러스의 RNA조각은 호흡기 상피세포 내에 존재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검사에서 최대 90일동안 양성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가 다시 재활성화되지 않으며 주변으로 전파시키지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코로나19 확진환자의 격리치료 후 기준에 따라 바이러스 전파 우려가 없다고 판단 될 시에 격리를 종료하는데 격리해제라고 합니다. 격리해제 후에는 전파력이 없는 비활성 바이러스(죽은 바이러스 찌꺼기 등)가 검출 가능하여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올 수 있습니다. 격리 해제 후에 재감염 가능성도 있을 수 있으니 기본 방역수칙은 잘 준수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