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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가지나무
구르미가지나무23.08.02

조선 후기 흥선대원군이 쇄국정책을 밀고나갔던 원인은 무엇인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흥선대원군 이라는 사람은 이해가 잘 안갑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굉장히 꽉막힌 꼰대중의 꼰대. 진작에 조선에서 없어졌다면 우리나라의 발달과 근대화가 수십년은 당겨졌을거 같은데요. 그는 대체 왜 어찌하여 외국의 신문물을 들여오는 것에 대해 극도로 반대하였던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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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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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02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은 서양 열강의 침략을 막아서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쇄국정책은 흥선대원군 집권기에 문호를 닫고 서양과 통상하지 않았던 대외정책입니다. 다른 나라와 관계를 맺지 않고 문호를 닫아 서로 통상하지 않는 정책을 말합니다. 주로 흥선대원군 집권 시기의 대외정책을 표현하는 개념으로 사용하였으나, 최근에는 통상 수교 거부 정책 또는 통상 거부 정책으로 고쳐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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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중국과 일본은 자의반 , 타의반 나라의 근대화를 이루고 있었고 흥선대원군도 이를 알고있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는 러시아가 기웃거리고, 멀리 프랑스는 병인박해라는 사건을 구실로 조선을 침략, 독일은 대원군이 무역을 거절하자 대원군의 아버지 남연균의 묘를 도굴하려 시도까지 합니다.

    즉 양인들이 조선을 도와주는 일이 없고 조선땅에 들어와 어떻게든 빼앗아 가려고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흥선대원군은 쇄국정책 뜻을 척화비에 적어 곳곳에 세우며 마음을 더 굳건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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