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단을 복용하면 반복적으로 간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높아지는 상황이 확실하다면 해당 물질이 간 독성을 일으킨다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애초에 공진단이라는 것이 건강 상의 이득이 의학적으로 확실하게 입증된 것이 아니며, 하물며 간에 무리를 주는 것이 확인이 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안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참 어려운 질문입니다. 간기능을 고려한다면 안 드시는 것이 맞습니다. 공진단이 아니더라도 수면에 도움이 될 방법은 있으니깐요. 물론 우루사를 드시면서 공진단을 먹으면 되지 않느냐고 하실 수 있지만 우루사는 간수치를 떨어트릴뿐 세포의 손상 자체를 막지는 못합니다. 간이 손상되어 회복이 어려워지면 영원히 잠들 수 있답니다. 의사 입장에서는 수면은 수면제로 해결하면 간기능 이상없이 숙면이 가능할 것 같다고 설명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