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카법이 최초로 적용된 것은 언제인가요?

Question

왕위계승에서 여자를 배제시키는 살리카법이 프랑크 왕국에 있었는데 이 살리카법이 최초로 적용된 때는 언제 였나요? 처음에 이 법에 대한 반발은 없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 프랑크 왕국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여자는 황제에 앉힐 수 없다고 법전에 명시 되었다고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럽 왕가의 거의 공통 조상이 된 프랑크 왕국을 세운 클로비스 1세(446-511)가 6세기초에 만든 법이라고 알려졌습니다. 14세기부터 수백 년 동안 유럽을 혼란에 빠트린 규정이 이 살리카법에 있답니다. 사실 이 살리카 법은 여성 차별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아니라 여성이 결혼을 할 때 들고 가는 영토 문제 떄문에 국토의 혼란을 막고자 제정 된 것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법 때문에 일어난 대표적인 분쟁이 바로 영국과 프랑스의 100년 전쟁 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태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살리카법은 6세기경에 프랑크 왕국의 첫 번째 왕 클로비스(Chlodovechus I)가 편찬한 법전으로 여자가 토지나 작위(爵位)를 이어받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데, 유럽의 많은 왕국에서 이를 근거로 여자의 왕위 계승을 금지했습니다. 이 법은는 영국과 프랑스간의 백년전쟁(Bellum Centum Annorum)의 중요한 원인이 되기도 하였습니다.이 법을 따르지 않은 영국은 엘리자베스(Elizabetha I)나 빅토리아(Victoria) 같은 다수의 여왕을 배출하였습니다.

살리카법에 대한 반발은 프랑스 혁명으로 이어졌습니다. 프랑스 혁명은 여성의 권리를 보장하는 법을 제정하였고, 살리카법은 폐지되었습니다.

살리카법에 대한 반발은 여성의 권리 향상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살리카법이 폐지된 후, 여성은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누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