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아버지가 병원 에서 간호사의 실수로 옆환자가 맞아야할
감기몸살 주사를 잘못 맞았습니다.
환자에게 본인 확인도 하지않고, 주사를 놓은 실수를 한건데요.
아버지는 당뇨도 있고, 뭐 이러다 안좋아지면 그때 병원 가면된다 하시지만, 저로서는 너무 화가 납니다.
노인인데다 최근 Az 백신 맞은후에도 후유증? 부작용이 있었고 병원 에서는 누차 죄송하다 미안하다 했지만,
뭔가 정말 몸에 이상이 없을지 걱정도 돼고 , 이상이 있다 하더라도 원래 가지고 있던 기저질환 때문이라고 할텐데,
말만이 아니라 병원 측으로부터 구체적으로 몸에 이상이 없을지 확인하고 점검해달라고 이야기하고싶은데 무엇을 어떻게 요구를 해야하는건지요?
감기몸살이라지만 면역력이 약하고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이라 부작용이 있을수 있고, 다른 약물이었다면 이러한 문제는 정말 중대한 실수라는 생각이듭니다.
의료진이 미안하다 한마디 하면 끝나버리는듯한 이러한 상황, '을' 일 수밖에 없는 환자로서는 정말 부작용이 없기를 비는 것 밖에는 할수 있는 게 없네요.
솔직한 답변 부탑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