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태어난 순서와 성격과의 관계에 대해, 집단내에서의
위치가 성격에 영향을 준다고 주장합니다. 첫째아이는 공격적이고 인정을 받고
싶어하고 또한 책임감이 강합니다. 따라서 지도자가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중간에 태어난 아이는 관심을 받기 위해 더 창의적이거나 수동적이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를 주저한다고 합니다. 막내는 사회성이 있고. 외향적이며 유머러스하다고 합니다.
관심받기를 좋아하고 특히 무책임한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형제관계에
영향을 주는 요인도 있는데, 그런 요인은 첫째와 둘째 아이의 나이 차이, 아이의 성별,
부모의 성격, 아이의 건강 등 다양합니다. 부모가 각각의 아이를 개별적으로 충분히 인정해주고,
편애하지 않는다면, 아이는 자신이 사랑받고 있는 느낌을 갖게 되고, 가정에서 관심받기 위한
경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