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중국으로의 홍콩반환 이후 홍콩과 중국은 많은 갈등이 야기되었고 홍콩을 통제하고 중국화 하려는 중국본토의 정책이 근본적으로 홍콩의 경쟁력을 떨어뜨렸다 봅니다. 2014년 홍콩의 우산 혁명(민주화 운동 및 청년 민주화 운동가들의 등장) 2019년 홍콩시위(범죄인 인도 법안 갈등), 홍콩에 대한 중국의 코로나 19 강제진압 등이 홍콩의 자유를 억압하고 중국화 하려는 중국의 통제가 결국 홍콩의 이미지를 손상시키고 싱가폴로의 자본이동이 일으켜 싱가폴로의 금융 무역중심지의 이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홍콩이 더이상 아시아 경제의 허브 역할을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는 1997년 영국으로부터 중국에 홍콩 반환시기 부터 입니다. 홍콩은 100년이 넘는 동안 영국의 영토로서 수많은 자유 무역 경제를 누려 왔지만 중국에 반환 되면서 공산 경제 하에 편입 됬으며 그 이후에도 2020년 통과된 홍콩보안법은 법 위반 사항에 대한 강력한 처벌 및 외국인에 대한 역외적용 등으로 상당수 외국자본의 이탈을 초래했고 다음으로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한 오랜 격리 기간 등 방역 조치로 2020년 이후 매년 10만명 이상의 거주자가 홍콩을 빠져나가는 현상이 발생 하게 됩니다. 이제는 싱가폴이 홍콩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