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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바다표범182
깔끔한바다표범18223.04.05

공실률이 계속 늘어가는 이유가 뭔가요?

신도시도 그렇고 명동 가로수길 동대문 지방 등 공실률이 늘어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임대료 감당이 안 되니깐 공실률이 늘어가는 건가요?

어떤 이유에서 늘어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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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수진 공인중개사입니다.

    신도시 상가 같은 경우에 수요에 비해 공급과다, 그리고 비싼 분양가때문에 높은 임대료로 들어올 임차인이 없다보니 유령도시 처럼 대부분의 상가가 비게 됩니다.

    명동같은 경우 코로나로 인해 외국 관광객이 줄면서 비싼 임대료를 감당못해 공실이 늘었고,

    가로수길 같은 경우는 이전에 가로수길을 명소로 만들던 임차인들이 쫓겨나고 그 자리를 유명 브랜드 기업들이 채우게 되었는데 그렇게 젠트리피케이션이 되면서 예전의 장점이 줄어든 요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로수길이 한창 유행일때 유명브랜드들이 앞다투어 들어오면서 높은 임대료가 형성되었는데 지금은 대기업들도 폐점하면서 공실이 생겼고, 그 공실을 다른곳이 들어와야 하는데 한번 형성된 높은 임대료가 낮쳐질 기미를 안보이니 임대료에 비해 장점을 찾지 못하니, 다른 임차인으로 대체도 쉽지 않은 형편입니다.

    동대문같은 경우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지 못하고 매출이 떨어져서 공실이 늘어나고 있는데, 코로나 영향도 있고, 한번 상권이 죽기 시작하면 다시 회복시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임대료도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물가상승으로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어 장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임대료,인건비, 소비 ↓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세계적으로 비슷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공실률이 느는것은 그만큼 수익이 안나기 때문에 장사하시는 분들이 버티지를 못하는것입니다.


    임대료가 높다면 높은 이유가 있을듯 합니다. 땅값등의 문제 대출금리등의 이슈, 물가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지갑은 닫히고 그만큼 자영업자들이 힘들어지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개발없는 장사 그리고 개선하지 않는 마음등 실제 주변 자영업하는 사람들이 간절하기는 하지만 정말 간절한지 모르겠습니다.


    돈이 걸린일이고 생계가 걸린일이니 간절하긴 하다고 하는데 생활하는 것이나 가게운영에 있어서 고집은 있지만 발전이 없거나 소비자로서 문제점을 얘기하면 장사를 모른다는 둥 개선의 의지가 없는 분들도 있습니다.


    공실률은 그래도 사업이나 장사가 잘되면 줄어들겠지만 이는 과연 사회문제인지 자영업자들의 문제인지 소비자의 문제인지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할 일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5

    안녕하세요.

    상가는 주로 자영업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코로나이후 사람들의 생활패턴에 큰 변화가 일어나서

    가게운영이 일정치 못하고 많이 줄어든 상태다 보니, 매월내는 월세와 관리비, 그리고 인건비등을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다보니 섣불리 상가에 가게를 차려 큰 손실을 보는 계산결과가 나오다보니 예전처럼 상가가 가득 차지 않고 공실률이 많이 나게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권이 좋고, 신축상가의 경우에는 그나마 나은 경우가 될수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주영민 공인중개사입니다.

    사실상 월세가 그렇게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금리가 높아지지만 월센느 상환 5%밖에 올리지 못해서 한계가 있습니다.

    공실률이 느는 것은 결국 경기가 안좋아서 입니다.

    월세 내더라도 매출이 많고 영업이익 많으면 금리 올라가든 월세가 올라가든 상관없습니다.

    지금 전체적으로 경기가 안좋아서 많은 가게들이 망하기도 하고

    새로운 가게가 새로 생기지도 않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비싼 임대료가 감당이 안되서가 첫번째인데

    지역별로 디테일한 상황은 조금씩 다릅니다.

    가로수길은 젠트리피케이션, 신도시는 과하게 부풀려진 수요예측으로 인한 과도한 분양가 때문에 임대료가 높고

    동대문은 그냥 의류 소비의 트렌드가 바뀜 정도가 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공실률이 늘어나는 것은 상권의 이동으로 해당 지역의 상권이 침체되는 이유도 있고, 외부 환경 변화로 인해 장사가 어려워지면서 폐점을 하게 되고 새로운 세입자 역시 구해지지 않는 이유도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인해 관광수요나 소비수요가 많이 줄어 소상공인의 폐업이 늘어나면서 공실도 늘어난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