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곳에 올라가서 아래를 보면 울렁이는증상
높은 건물이나 다리에 올라가서 아래를 보면 속이 울렁이고 무서워요 심지어 높은 아파트에서도 아래를 보면 그런증상이 나타납니다. 이게 고소공포증인가요? 고소공포증은 어떻게 극복하죠?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높은곳에서 아래를 보면 울렁거리고 무서운것은 당연합니다. 굳이 극복할 문제는 아닐것 같고,, 너무 일상생활안될정도로 비정상적으로 심하다면 정신과진료 고려해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높이에 대한 정상적 정서적 반응으로 생각됩니다.
고소공포증은 불안과 공포감을 느낌과 동시에 높은 곳에 있을 때 뭔가 붙잡거나 매달릴 대상을 찾고 불안해하며 몸을 떨거나 땀을 흘리고 심박수가 올라가며 혼란에 빠진 상태 동반이 지속시 진단 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높은 곳에서 불안감과 두려움을 느끼는 증상은 고소공포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소공포증은 높은 곳에 대한 비합리적이고 지속적인 공포를 특징으로 하는 불안 장애의 일종입니다.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CBT): 높은 곳에 대한 비합리적인 생각을 파악하고, 이를 긍정적이고 현실적인 생각으로 대체하는 연습을 합니다.
노출 치료: 점진적으로 높은 곳에 노출되면서 불안감을 견디는 연습을 합니다. 이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완 훈련: 명상, 호흡 조절, 점진적 근육 이완 등의 기술을 배워 불안감을 조절하는 방법을 익힙니다.
가상현실 치료: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높은 곳에 대한 노출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고소공포증 극복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심리 상담이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통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고소 공포증은 높은 곳에 있을 때 내 집 같은 편안함과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서 나타나는 공포증 중 하나입니다. 낭떠러지나 번지점프대, 고층빌딩 등 높은 곳에 있으면서도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증상을 경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두려움은 종종 공포로 이어지며, 이것이 고소 공포증입니다. 이를 위한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 치료, 행동 치료, 인지 치료, 그리고 정신 분석 치료 등이 있습니다.
약물 치료는 특정 공포증 자체의 치료보다는 예기 불안 상태나 공포, 기타 동반된 정신 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합니다. 이는 세로토닌 흡수 차단제나 교감 신경 억제제 등을 사용하여 이루어집니다. 행동 치료는 공포의 대상을 점진적으로 경험하는 탈감작법과 처음부터 노출하는 홍수법을 사용합니다. 인지 치료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비합리적인 인지를 재구성하여 공포를 해소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정신 분석 치료는 대상자의 성격과 과거력 등을 고려하여 공포의 원인을 파악하고, 자기 통찰력을 얻도록 도와주는 치료법입니다.
고소 공포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두려운 물건이나 상황을 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사람은 어느 정도의 두려움을 가질 수 있지만, 그 정도가 지나쳐 제약을 받는 부분이 생기면 정신과 진찰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가벼운 정도는 누구나 높은곳에서 공포감이나 구역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심하다면 고소공포증의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공포증은 모두 불안장애의 일종이며 생활에 불편함이 있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고 행동치료, 약물치료를 해보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