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5만원권의 모델로 올랐던 최종후보에는 어떤 위인들이 있었나요?
5만원권의 모델이 신사임당인데요.
발행당시 모델을 정할 때 최종후보에 올랐던 위인들은 또 누가 있었나요?
당시에 어떤 점에서 최종적으로 신사임당으로 결즹이 됐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은 2007년 당시 5만원권, 십만원권 발행을 계획하면서 그 후보로 총 십여명의 역사인물을 발표했습니다.
그 후보들은 김구, 김정희, 신사임당, 안창호, 유관순, 장보고, 장영실, 정약용, 주시경, 한용운 등이었습니다.
2009년 5만원권 모델로 신사임당과 장영실이 최종 후보 모델이었습니다. 한국은행은 각계 전문가와 한은 부총재 등이 참여한 화폐 도안자문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지폐에 들어갈 인물 후보로 20명을 선발한 후 성인 남녀 1000명과 각계 전문가 150명을 대상으로 후보를 10명으로 압축하여 신사임당과 장영실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사회 참여를 긍정적으로 기여한다는 취지로 신사임당을 최종 선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