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부터 시행되는 해외직구 통관 규정 변경 내용이 궁금합니다.
2025년 9월부터 해외직구 통관 규정이 일부 변경된다고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품목이 영향을 받고 세금 부과 방식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2025년 9월 1일부터 해외직구 통관 시 제출해야 하는 가격 관련 자료 범위가 확대됩니다. 기존에는 일부 항목만 증빙하면 됐지만 앞으로는 거래 당사자 간 특수 관계 여부, 로열티나 수수료 지급 내역, 운송과 보험료, 포장비 등 대부분의 가격 구성 요소에 대한 증빙 자료를 요구합니다. 해당되지 않는 항목이 있더라도 미제출 사유를 반드시 설명해야 하며, 이 규정은 9월 1일 이후 수입되는 물품부터 적용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품목, 금액 기준, 목록 통관 범위 및 개인용도 심사가 강화되는 방향이 유력합니다. 건강식품, 화장품, 의약외품 등은 규정 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습니다. 세금은 신고가격, 운송비 포함 과세 원칙을 재확인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2025년 9월 해외직구 통관 규정 변경 핵심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가별 직구 면세 한도는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으나 개인통관보유번호 강화, 직구 금지 품목 강화 등이 주요 골자가 될 것 같습니다.
1. 개인통관고유부호 유효기간 도입
2025년 9월부터 개인통관고유부호의 유효기간 제도가 본격 시행됩니다.
기존에는 개인통관고유부호가 영구 발급이었으나, 1년마다 갱신해야 합니다.
갱신하지 않을 경우 해외직구 시 통관 지연이나 제한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2. 면세 한도 및 합산 과세 강화
해외직구 물품의 면세 기준은 국가별로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150~200달러 사이입니다.
면세 한도를 초과하거나, 동일인 기준 하루 또는 일정 기간 내 구매 물품이 합산하여 면세 한도를 넘을 경우 관세 및 부가세가 부과됩니다.
9월부터는 합산 과세가 더욱 엄격히 적용되어, 소액 다품목 직구에 대한 세관 감시가 강화됩니다.
3. 명의 도용 및 불법 직구 단속 강화
타인 명의 도용을 통한 해외직구 시도가 더욱 엄중히 처벌됩니다.
특히 2025년부터 타인 명의로 해외직구 통관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4. 금지 및 제한 품목 확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의 수입 제한 및 심사가 강화되며, 일부 품목은 목록통관에서 제외됩니다.
해외직구 금지 품목도 점차 확대되어 불법상품 반입 방지와 소비자 안전 강화가 목적입니다.
5. 관세청 전용 통관 플랫폼 구축 및 관리 강화
관세청이 해외직구 물품의 통관 데이터를 사전 수집·관리할 수 있도록 전용 통관 플랫폼을 구축하여, 투명한 통관 관리와 신속한 이상 거래 적발이 가능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2025년 9월부터 해외직구 통관 규정이 강화되어 명품, 고가 전자제품 등은 정품 인증과 검사 절차가 더욱 엄격해집니다. 미국과 EU에서 수입되는 물품의 면세 한도는 200달로 상향 조정되며, 이를 초과할 경우 부가가치세와 관세가 부과됩니다. 또한, 목록통관이 제외되는 품목이 확대되어 소비자가 직접 정식 신고를 해야 하는 품목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세금 부과 방식도 세밀해져 과세 투명성과 공정성이 강화됩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는 해외직구 시 더 많은 주의와 준비가 필요해질 전망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해외직구에 대한 통관 규정의 변경은 조금더 엄격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사전에 부여했던 개인통관번호를 이제는 필수적으로 기입해야하며, 이러한 번호기입이 없이는 세관을 통과하기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통관을 위한 금액이 조금더 엄격하고 타이트하게 변경이 될 가능성이 있는만큼 이러한 부분에 대한 반영을 고려해서 진해외직구를 진행하시는 것이 추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가능서이 존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면세 한도 변경
미국,유럽 등 일부 국가: 2025년부터 면세 한도가 기존 150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중국, 일본 등 기타 국가: 기존과 동일하게 150달러의 면세 한도가 적용됩니다.
과세 방식: 면세 한도를 초과할 경우, 초과분에 대해서만 세금이 부과되는 것이 아니라 총 금액에 대해 관세 및 부가가치세가 부과됩니다.
특정 품목의 목록통관 배제 및 통관 강화
일부 품목에 대해 안정성 강화를 목적으로 목록통관이 배제되고 일반통관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일반통관 시에는 관세청의 정밀 심사를 받게 되며 해당 물품에 대한 세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제품, 전기 및 생활용품 중 kc인증을 받지 않은 품목은 해외직구가 제한됩니다.
12종의 생활화학제품은 환경부 등의 신고나 승인을 받아야만 해외직구가 가능합니다.
유해성이 확인된 화장품, 위생용품, 의약외품 등은 국내 반입이 차단될 수 있습니다.
통관 절차 및 단속 강화
허위 신고 단속 강화, 개인통관고유부호 관리 강화 , 지식 재산권 침해 물품 통관이 엄격히 제한
세금 부과 방식
해외직구 물품에 대한 세금은 물품 가격과 국제 운송료, 보험료 등을 모두 합한 과세가격을 기준으로 부과됩니다.
관세: 품목별로 0%에서 20%까지 다양한 관세율이 적용됩니다.
부가가치세: 과세가격과 관세를 합한 금액에 대해 10%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됩니다.
합산과세: 배송비를 아끼기 위해 여러 주문을 묶어서 배송(합배송)하는 경우 구매 일자가 다르더라도 같은 날 입항하면 합산과세가 적용되어 면세 한도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2025년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이며 구체적인 시행 시기나 세부 내용은 관세청 등의 공식 발표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전문가입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바는 없는것 같습니다.다만 2026년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이고 제도개편이 준비중에 있는것으로 압니다.개인통관고유번혹가 1년연장될것같고부정신고나 무신고는 세율이 20%씩 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