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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금조154
그리운금조15424.01.12

임신초기 이불덮고 뜨겁게 잤어요!ㅜㅜㅜ

나이
30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임신11주입니다!

방금 자다깼는데 이불도 더운이불이고

원래 체온도 높아서 땀흘리며 자다깼어요

몸이 후끈후끈했는데

이런건 상관없는거죠..?

많이들 말씀하시는 뜨거워지지 않게 조심하라는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해요ㅜㅜ

한증막이나 목욕탕만 말씀하시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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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태아는 독립적으로 체온을 조절하지 못하고, 양수는 모체의 체온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임신 중 양수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체온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과도하게 모체의 체온이 올라가는 폭염, 과격한 운동, 탕목욕, 사우나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38도 이상의 고열이 있다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적어주신 정도는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너무 뜨겁게 하지 말라는 것은 한증막이나 먹욕탕정도 입니다.


    이불 덮고 뜨겁게 잔 정도는 괜찮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아직 많이 남았지만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임신 중 과도한 열에 노출되는 것에 대한 우려는 주로 체온이 오랜 시간 동안 높게 유지될 때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비롯됩니다. 임신 초기에 고온에 노출되는 것은 태아의 정상적인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일부 있습니다. 특히 체온이 38.9°C이상으로 상승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잠을 자다가 땀을 흘리며 깨어나는 정도의 상황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몸이 더워져도 우리 몸은 땀을 통해 체온을 조절하려고 하므로, 단기간 내에 체온이 약간 상승했다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은 태아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갑작스러운 체내 온도 변화에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으며

    이불 등을 덮고 주무시는 경우는 크게 영향은 없으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임산부에서 뜨거워지지 않게 조심하라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봅니다.

    아마 임신한 상태에서는 평소보다 체온조절에 취약해질 수 있으니 너무 심한 열에 노출되지 마라는 이야기인것 같은데 지금 이야기하시는 정도의 상황은 전혀 문제 없겠습니다.

    이불안에 들어가서 올라가는 온도는 36.7도를 넘어갈 수 없습니다. 열의 공급원이 내 몸이기 때문입니다.

    내 몸의 온기를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가둬주는게 이불이니까요.

    한증막이나 목욕탕은 온기가 외부 뜨거운 증기나 온도니까 이야기가 달라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