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보험을 반드시 가입해야 하나요?
실보험을 가입자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납부한 금액에 비해 치료비로 처리되는 비용이 적어 투자대비 손해보는 것 같습니다..차리리 납부할 보험료를 적금식으로 저축해두고 병원이용시 사용하는 것이 더 이익아닌기요? 물론 별도 저축액을 타용도로 사용하지않고 매월 꾸준히 적금한다는 전제를 두고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훈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시는것이 맞습니다.
다만, 사람마다의 건강상태는 연령이 증가 하면 할 수록 어떻게 될지 모르니,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고자 준비하는것이 보험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람마다 각각 몇세마다 질병 혹은 상해를 입어서 손해를 본다는 것을 알 수만 있다면,
거기에 맞춰서 보험가입등 준비를 통해 손해를 최소로 한다면 가장 좋은 베스트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를하여 갑자기 생긴 큰 지출을 막기위해
준비하는것이 보험입니다. (확률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 기준 건강하시면 1~3만원 정도로 저렴하지만,
돌려받을 수 있는 의료비는 입원기준 5천만원 한도 중에서 급여 80% / 비급여 70% 까지 입니다.
그러면 간단하게 계산해서 3만원 X 12개월 = 1년 총액 36만원 이지만,
혹시 모를 사고를 통해 돌려받는 최대 의료비가 4,000만원이 됩니다.
36만원을 지불하고 최대 4천만원을 1년마다 보장받느냐,
아니면 1년 36만원씩 적금 혹은 투자를 통해서 계속해서 20년 넘게 재산을 증식해서
그걸로 의료비 지출을 하느냐는 본인마다의 개인적인 성향으로 결정된다고 보여집니다.
(20년 넘게 건강하다는 기준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만, 단순 의료비만 놓고 봤을 때는 보험으로 준비하는것이 큰 도움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보험이 없으시다면, 최소한 실손보험 + 3대진단비만이라도 준비하시는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원태 보험전문가입니다.
모든 보험은 만약을 대비하는 것이라 갑자기 큰병에는 납입한 보험료의 몇십배의 보장이 되기도 하지만 건강하게 잘 지내면 납입 보험료를 그대로 없던것이 되기도 합니다 미래를 알 수 없어 준비하는것이라 적금을으로 준비하여 다른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의료비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수 있으면 그 방법도 좋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납입보험료보다 보장받은 금액이 적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빈 보험전문가입니다.
실비보험은 갑작스런 큰 병이나 사고에 대비하는 용도로, 평소 건강하시면 손해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큰 질병이나 상해가 발생하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적금은 작은 사고에는 유용하지만, 갑작스런 큰 비용은 커버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험은 미래의 불확실성을 대비하는 중요한 안전망입니다.
실비보험은 병원비를 대신 내주는 보험이지만, 병원 갈 일이 거의 없다면 10년 넘게 내고도 혜택을 못 보는 경우도 있어요. 예를 들어 월 2만 원씩 10년이면 240만 원인데, 그동안 병원비 청구가 50만 원뿐이라면 손해처럼 느껴질 수 있죠.
반대로 갑자기 맹장 수술이나 허리디스크 같은 일이 생겨 수술·입원비로 300만 원이 들었다면, 보험으로 대부분 보장받을 수 있어요. 그땐 적금보다 훨씬 유리하겠죠.
그래서 건강하신 분은 “차라리 저축”이란 생각도 맞지만, 예상 못 한 큰 병원비를 대비하고 싶을 땐 보험이 더 든든한 선택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진영 손해사정사입니다.
보험이라는 것이 갑자기 닥치는 위험(상해, 질병)으로 인해 큰 비용이 들어가는 것에 대비하여 가입해 놓는 것입니다.
특히 의료실비는 위와 같은 위험으로 인해 갑자기 들어가는 목돈에 대비하여 가입하는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위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롭고, 한번도 사고가 나지 않는다면 당연히 의료실비 가입하는 것은 손해입니다.
그런데, 아무도 미래를 예측할 수 없고 장담할 수 없기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의료실비의 장점은 보통의 담보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입원비는 5천만원 한도내에서 매년 복원이 되며,
통원치료도 30만원 한도내에서 보통 180회 정도 보장받을 수가 있습니다.
저축은 의료실비 만큼 저축해 놓는다 하여도,
한번 큰 위험이 닥쳐 치료비가 5천만원 들어간다면 한번에 다 소비가 되어 다시 치료가 필요할 때는 본인의 재원이 들어가지만, 의료실비는 5천만원을 1년에 소비해도 다음년도에 복원이 되어 또 그 만큼 치료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는 질문자님의 선택사항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의료실비에 가입하는 것은 부자건, 가난한 사람이건,
실제 위험이 닥쳤을 때 분명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우 보험전문가입니다.
자동차보험외에 모든 보험상품들은 다 필수가 아닌 선택입니다. 다만 실손이나 건강보험 암보험 등을 가입하는 이유는 질병에 걸렸을 때 혜택을 보기 위함입니다.
선생님의 생각도 틀린 건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헌데 보험을 가입하는 이유는 큰병에 걸렸을 때는 완치까지 몇억이 들어갑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치료가 비급여이고 비율로 따졌을 때 급여보다 비급여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실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시중은행의 이자는 너무 낮을 뿐더라 만기가 됐을 땐 이자도 내야 합니다.
일명 풍자돌리기를 해도 보험보다 낮습니다. 단지 보험으로 했을 땐 기간이 길다라는 단점만 있을 뿐이죠.
제가 보험사에 다니고 있어서가 아니라 실제로 그렇습니다. 특판이다 뭐다 해도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선 뭔가를 많이 해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김재철 보험전문가입니다.
투자대비 손해볼가능성이 큽니다.
왜냐하면 실비보험은 투자상품이 아니기때문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가입하셔야하는것이 상해질병에대한 만일에 대비해서입니다. 즉 위험헷지측면으로 가입하셔야해요.
안녕하세요. 권태민 보험전문가입니다.
자잘한 통원 치료의 경우 말씀하신대로 치료비로 처리되는 비용이 적어 투자대비 손해를 보신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암, 뇌, 심장과 같은 중대질환이 이나 큰 상해사고가 발생할 경우 큰 비용의 의료비가 지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것이 실손의료비 및 산정특례제도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재원이 고갈될수록, 신의료기술이 발전할수록 나라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급여항목의 의료행위들보다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하는 비급여 항목의 의료행위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비급여 항목이 늘어나면 환자본인부담이 크게 되실텐데 이럴때 내가 사용한 의료비의 일정부분을 되돌려주는 실손의료비의 혜택을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보험전문가입니다.
실비보험을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실비보험의 경우 치료와 관련된 입원이나, 수술, 약 조제 비용 등에 대해 공제금을 제외한 금액에 대한 실제 치료비를 지원하기에, 보험을 1개 가입해야 한다면, 실비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범용성있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실비보험을 지금 필요없다고 하더라도, 나이가 들면 병원에 자주 갈 수 있기 떄문에, 젊은 나이에 실비보험을 가입하고, 저렴하게 실비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실보험을 가입자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납부한 금액에 비해 치료비로 처리되는 비용이 적어 투자대비 손해보는 것 같습니다..차리리 납부할 보험료를 적금식으로 저축해두고 병원이용시 사용하는 것이 더 이익아닌기요? 물론 별도 저축액을 타용도로 사용하지않고 매월 꾸준히 적금한다는 전제를 두고 문의드립니다.
: 질문자의 질문과 같이 "대부분 납부한 금액에 비해 치료비로 처리되는 비용이 적어 투자대비 손해보는 것"다는것은 이는 그동안 큰 질병, 상해가 없었다는 것으로 다행입니다.
하지만, 혹시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또는 골절등의 큰 질병, 상해가 발생할 경우 이는 저축으로 커버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즉, 보험은 향후 혹시 모를 큰 보험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비가 적게 발생하는 경우에는 적금으로 커버가 가능하나, 큰 보험사고는 적금으로 커버가 안되기 때문에 보험이 효용성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