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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로운블루밍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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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읽어주는 책읽기와 녹음자료가 읽어주는 책읽기 중 무엇이 더 효과적일까요?

너무 바쁘고 피곤해서 아이에게 생각만큼 책을 많이 읽어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유튜브 동화 읽어주는 채널이나 녹음된 이야기 음원 파일로 이야기를 들려주곤 하는데요. 이렇게 해도 상관은 없는지 차이점이 크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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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이와 쌍방향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직접 책을 읽어주는 것이 아이의 정서발달에 좀 더 효과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잠들기 전에 책을 읽어주는 것이 아이의 언어발달은 물론

    안정된 정서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자기 전 읽어주는 책은 아이들로 하여금 행복한 꿈꾸기를 할 수 있게 도와주며

    한글 공부와 언어 발달 등 학습 효과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잠자기 전 유아들에게는 베드타임 스토리가 꼭 필요하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생후 6개월부터 시작해서 최소한 10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책을 읽어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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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시간이 부족할 때, 유튜브 동화나 녹음된 이야기 음원 파일을 활용하는 것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아이가 다양한 이야기와 내용을 접할 수 있게 해주며, 시청각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흥미를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원래의 책 읽기와는 몇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책을 직접 읽어주는 경우, 아이와의 상호작용이 더 많아지고, 읽는 과정에서 질문을 던지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가 생깁니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촉감이나 시각적 요소는 아이의 집중력과 상상력을 더욱 자극할 수 있습니다. 반면, 동화 읽어주는 채널이나 음원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지만, 이야기의 흐름이나 내용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두 가지 방식을 적절히 조화롭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 동화나 음원을 활용한 후, 그 이야기에 대해 아이와 대화하거나 연관된 책을 함께 읽어주는 방식으로 균형을 맞춰보세요. 이렇게 하면 아이에게 더 많은 읽기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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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책 읽기는 부모님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음원 파일로 들려준다면 아이의 언어자극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아요,

    부모님의 목소리로 듣는 언어로 심리적, 정신적, 인지적, 언어적 등 다양한 발달 기관에 도움이 되고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힘들어도 하루 30분 씩은 잠들기 전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놀이 시간에 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이의 언어 발달을 위해서는 직접 읽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방적인 듣기만 하기 보다는

    정서적 유대감을 가지고 주고 받으며 상호 작용을 하는 것이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책을 읽어 주면서 중간 중간에 아이들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하고,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먼저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책읽는 것을 해주는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직접 읽어주는것과 녹음자료가 읽어주는것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당연히 부모님이 읽어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부모님과의 교감을 통해서 발달하는것도 많기 떄문에 기계음보다는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눈을 보고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키워주시면 아주 좋은 반응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무래도 아이에게 읽어주는 책읽기가 더 도움이될겁니다 아이에게 읽어주실때 실감나게 읽어주시면 아이 상상력을 키우는데 더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녹음 자료는 ㄴ부모가 부재 중에도 아이가 혼자 책 읽기를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이야기를 반복해서 들으면서 집중력과 청각적 이해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피로한 상황에서 보조 수단으로 활용도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가 읽어줄 때 아이는 질문을 하거나 중간중간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더 적극적인 언어 학습이 이루어집니다. 부모의 표정, 억양, 감정 표현을 통해 이야기의 맥락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각각 다른 장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부모가 읽어주는 게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가 직접 읽어줄 때 아이와의 상호작용이 발생합니다 아이가 질문을 할 수도 있고

    이야기에 반응할 때 부모가 즉각적으로 답하거나 설명을 덧붙여 줄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이해력과 호기심이

    더 자극됩니다

    그리고 부모의 목소리로 읽어주면 이야기의 감정이 더 풍부하게 전달됩니다 등장인물의 목소리 톤이나 감정 변화를

    통해서 이야기에 더 몰입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아이의 감정 표현과 이해력발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녹음자료를 활용하는 것도 장점이 있겠지만 가끔 사용하는 보조도구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