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대통령1기때도 무역전쟁이있었나요?
요즘 미국,캐나다 멕시코 중국 관세때문에 주식과 코인들이 불안정하더라구요 1기때도 혹시 무역전쟁이있었나요? 있었다면 얼마나 불안감이 오래지속되었나요?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에도 관세가 주요한 제재수단으로 활용되었는데, 미국의 경우 중국산제품에 대한 보복관세를 25%등으로 매겨 관세를 부과하였습니다. 당시까지만 해도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은 덤핑방지관세나 상계관세 등을 제외하고는 관세장벽을 통한 제재를 크게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트럼프의 경우 이를 깨버리고 실제 관세부과를 한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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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첫 임기 동안,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은 2018년 7월 미국이 34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양국은 상호 관세 부과와 협상을 반복하였으며, 2020년 1월 1단계 무역 합의에 도달하여 일부 갈등이 해소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합의에도 불구하고, 무역 갈등으로 인한 불안정성은 상당 기간 지속되었습니다.
다만, 주식의 경우에는 당초에는 하락하였으나 2019년에는 오히려 금리인하로 꾸준하게 상승하는 모습 보인점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1기 때도 무역전쟁이 있었습니다. 2018년 6월,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산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며 미중 무역전쟁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에 중국도 미국산 제품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며 대응했습니다. 이후 양국은 관세 부과 품목과 규모를 확대하며 갈등을 고조시켰고, 2019년에는 미국이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무역전쟁으로 인한 불안감은 상당 기간 지속되었습니다. 2019년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0.3%p 하락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주식시장과 코인 시장도 영향을 받아 변동성이 커졌습니다. 2020년 1월 양국이 1단계 무역협정에 서명하며 일시적으로 긴자이 완화되었지만, 근본적인 갈등은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은 1기 때보다 더 광범위하고 강도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3대 교역국을 대상으로 동시에 관세를 부과하고 있어,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주식과 코인 시장의 불안정성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는 미중 무역 분쟁이 있었습니다.
2018년 3월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였습니다. 7월에 관세부과가 시작되었으며 중국이 보복하면서 무역전쟁이 본격화 되었습니다.
2020년 1월 양국간의 1단계 무역합의로 1차 관세전쟁은 종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은 트럼프 대통령 재임 시기부터 본격화되었습니다. 당시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며 중국의 무역 관행을 비판했고, 이에 중국도 보복 관세를 시행하면서 갈등이 심화되었습니다. 이러한 무역전쟁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며 주식시장과 원자재 가격에 큰 영향을 미쳤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상당 기간 지속되었습니다. 특히 관세 정책 발표와 협상 과정이 반복되면서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었습니다.
이 불안정성은 약 2년 이상 이어졌으며, 주요 글로벌 시장과 경제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당시 상황은 단기적인 관세 조정뿐만 아니라 공급망 구조, 기업들의 생산 및 수출입 전략에 장기적인 변화를 초래했습니다. 현재의 관세 이슈도 과거와 유사하게 지속적인 협상과 정책 변화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라 시장의 안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1기 당시 관세부과가 제조업 고용에도 부정적인 효과를 미쳤으며 , 중국의 미국 농산물에 대한 보 복관세는 농업 부분에 악영향을 초래했다고 합니다.
IMF 또한 2019년 10월 세계경제전망에서 2019년 5월까지의 미중간 관세 부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미국과 중국 GDP의 각각 0.2% 및 0.6%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는 내용을 찾아 볼수 있습니다.
트럼프 1기에서 제기했던 무역적자는 관세 부과의 결과로 중국 비중 이 2018년 48%에서 2024년 25%로 크게 줄어들었으나, 멕시코 및 베트남 등을 통한 우회수출 가능성 이 꾸준히 제기되었습니다.
다만 비이든 정부로 바뀌면서 1기의 불안감은 낮아 졌으나 트럼프 2기에서는 다시금 현재 상황의 동맹국과 비동맹국을 가리지 않는 무역전쟁의 영향이 생길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