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초기 이유식 야채 어떤 순으로 넣을까요?
170일 되는 남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이유식을 시작했는데,
야채를 어떤 순서로 하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우선 구하기 쉬운 재료로 아래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배추
브로콜리
청경채
감자
고구마
단호박
오이
무
그런데 순서를 모르겠어서 조언을 구합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초기 이유식에는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적고 소화가 잘 되는 야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권장 순서입니다
1. 고구마: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며, 소화도 잘 됩니다.
2. 단호박: 고구마와 비슷하게 달콤하고 부드러워 초기 이유식으로 적합합니다.
3. 감자: 알레르기 가능성이 적고 소화가 잘 됩니다.
4. 양배추: 익히면 부드러워지고 소화가 잘 되는 야채입니다.
5. 브로콜리: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지만, 일부 아이들에게 가스를 일으킬 수 있어 처음에는 소량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청경채: 영양가가 높고 부드럽게 조리하면 소화가 잘 됩니다.
7. 무: 부드럽게 조리하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8. 오이: 다른 야채에 비해 물기가 많고 부드럽게 조리하면 소화가 잘 되지만 생으로 주지 않고 익혀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한 가지 야채를 선택하여 일주일 정도 아이에게 먹이며 알레르기 반응이나 소화 문제를 관찰하는 것이 좋으며 이후 문제없이 잘 먹는다면 다음 야채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야채를 제공할 때는 반드시 충분히 익혀서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