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은 우리 몸에서 외부 침입자에 대한 면역반응의 일환으로 발생합니다. 외부 인자에는 바이러스, 세균, 진균, 약물과 기타 독성물질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외부인자가 열을 일으키는 물질 즉 pyrogen으로 작용하여 면역시스템을 일깨웁니다. 이 신호가 시상하부를 자극해서 체온을 올리게끔 하여 감염에 효과적으로 인체가 외부인자와 잘 싸울 수 있게 돕습니다.
이러한 방어기전에 의해 오한이 들면서 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열이나는 경우 체온이 지나치게 올라가게 되면 신체 장기 특히 뇌에 비가역적인 영향을 미쳐 치명적일 수 있어 일정 수준 이하로 열이 떨어지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해열제에 반응이 없다면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아 체온을 내리는 테피드 등을 시도해 볼 수 있으나 고열이 지속된다면 내원하여 진료 및 처치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발열 증상이 발생하여 들을 때에는 해열제를 복용하여서 떨어뜨리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만약 한 종류의 해열제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할 경우에는 다른 성분에 해열제와 함께 교차복용을 시키면서 최대한 발열을 잡아볼 수 있습니다. 만약 해열제 복용으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한다면 주사제를 통해서 해열을 시도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이는 병원에 방문하여서 가능하겠습니다. 또한 미온수에 적신 수건으로 아이를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는 것이 열을 떨어뜨리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