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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밀잠자리170
대찬밀잠자리17023.05.23

공룡들은 왜 이렇게 몸집이 컷나요?

현재 살고있는 큰 동물이라고 해봐야 기린 코끼리 코뿔소인데 옛날에는 중생대에는 공룡이나 동물들이 왜이렇게 몸집이 크게 자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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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공룡들은 대부분 거대한 몸집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먼저, 공룡들은 식물이나 동물 등 다양한 자원을 먹어야 했습니다. 따라서, 몸집이 커짐으로써 더 많은 양의 음식을 먹을 수 있었고, 생존에 유리했습니다.

    또한, 공룡들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몸집이 큰 것이 유리했습니다. 대형 공룡들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양의 열에너지를 필요로 했기 때문입니다. 몸집이 커짐으로써 열에너지를 더 많이 생산할 수 있었고, 추운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공룡들은 체형이 큰 것이 유리한 사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형 식육 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는 큰 이빨과 강력한 근육으로 무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냥 시 더욱 효과적으로 먹이를 사냥할 수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공룡 시대인 메조이크 시대에는 식물이 다양하게 번성하였고, 식물의 크기와 생장 패턴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대형 식물들은 키가 크고 가지치기가 적게 이루어져 더 많은 양의 에너지를 획득할 수 있었고, 이는 이를 먹는 공룡들이 덩치가 커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공룡이 거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결국 생존을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산소가 없는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 속에 기낭을 만들어야 했고, 저농도 산소환경에서 공농도 산소환경으로 변함에 따라 신체의 진화가 덩치를 키운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공룡이 거대해진 이유는 기낭이라는 독특한 호흡기관과 저산소 환경에 적응하면서 발전한 효율적인 호흡 덕분입니다 또한 중생대에 있던 영양가 낮은 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박테리아를 배양해야 했기 때문에 더 큰 몸이 유리했고 이로 인해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이 함께 거대해지는 선택압을 받아 크기가 컸다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몇가지 이유로 추측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환경 때문으로 추측합니다.

    공룡이 몸속에 '기낭'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공룡이 지구에 등장하기 직전인 고생대 폐름기 말 지구의 산소 농도는 사상 최저 수준이었으며,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공룡은 몸 속에 기낭을 만드는 방향으로 진화하게 됩니다.

    공룡이 거대할 수밖에 없었던 또 다른 이유는 산소 때문입니다. 트라이아스 초기에는 지구의 산소가 저농도였지만 쥬라기와 백악기로 넘어가면서 산소는 증가합니다. 그래서 쥬라기 후기부터 백악기 후기까지 산소가 대폭 증가하면서 거대한 공룡들이 살아나갈 수 있던 환경이 조성됐고, 개체수도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공룡들이 거대하게 만든 것에는 식물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당시 식물을 먹던 초식공룡들의 장이 길어지면서, 체구도 덩달아 커졌을 것이라고 추측한 것이죠.


  • 중생대 공룡이나 동물들이 몸집이 큰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큰 몸집은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서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습니다. 둘째, 큰 몸집은 더 많은 근육을 가질 수 있어서 더 강력한 공격과 방어를 할 수 있습니다. 셋째, 큰 몸집은 더 멀리 뛸 수 있고, 더 높이 뛸 수 있어서 더 많은 식물이나 먹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큰 몸집은 더 많은 물을 마시고, 더 많은 열을 발산할 수 있어서 더 극한의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공룡과 같은 파충류는 골단(뼈의 끝)이 연골로 이뤄져 있고, 이 연골은 계속 자라기 때문에 공룡은 살아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몸집을 키울 수 있었읍니다. 이처럼 골격학적으로 크게 성장하는데 제약이 없는 초식공료들은 이산화탄소가 풍부하고 기후도 따뜻했던 중생대에 번성한 겉씨식물과 양치류의 잎들이 점점 높은 곳에 자람에 따라 이를 먹을려고 몸집을 자꾸 불려갔읍니다.

    공룡의 거대한 몸집은 또한 자신을 방어하는 무기가 된다. 당시 새끼를 제외하고 다 자란 초식공룡을 사냥할 수 있는 육식공룡은 드물었읍니다. 특히 두꺼운 피부나 날카로운 이발과 같은 효과적인 방어무기도 없고, 빨리 달아날 능력도 없는 목 긴 공룡이 자신을 보호하려면 육식공룡보다 훨씬 클수 밖에 없었읍니다.

    공룡이 몸집을 불려간 또 다른 이유는 체온을 유지하려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몸집이 큰 동물일수록 체온을 쉽게 조절합니다.몸무게가 20톤이상 되는 공룡은 한번 정상체온에 이르기만하면 이후 주위환경에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이를 유지할수 있었던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