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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줄나비274
냉철한줄나비27423.08.02

젓가락을 사용하는 아시아 국가와 인문학과의 관련성?

젓가락을 사용하는 아시아 국가와 인문학과의 관련성이 있을 것 같아서요.

그 중에서, 대표적인 국가로 한국, 일본, 중국에서의 젓가락 길이와 소재, 무개 등도 각각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인문학과 연관이 있을 것 같아서요.

쉽지만,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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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태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젓가락의 사용과 사용방법의 차이가 각국의 인문학에 영향을 주었는지는 명확하게 말아할 수는 없지만,

    젓가락 문화는 각국의 식습관, 식탁 예절, 식재료, 조리법 등에 반영되어 있으므로, 인문학적으로도 일정한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한국은 밥과 국을 함께 먹는 것이 기본이므로 숟가락과 젓가락을 함께 사용하고, 반찬을 공유하는 문화가 발달했는데, 인문학적으로 공동체 의식과 상호 협력의 가치를 강조하는 특징이 나타났을 수 있습니다.


    일본은 생선을 많이 먹으므로 젓가락의 끝이 뾰족하고, 밥그릇을 들고 먹는 것이 예절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본의 인문학에서도 섬나라 특성과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반영한다고 봅니다.


    중국은 큰 탁자에 둘러앉아 식사를 하는 것이 전통이므로 젓가락의 길이가 길고, 음식을 나누어 먹는 것이 좋아집니다. 중국의 인문학에서도 집단주의와 조화롭게 살아가는 정신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의 첫가락은 다른 나라 것 보가 길이가 길고 보통 나무로 만들어 집니다. 중국에서는 대가족이 보통 원탁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멀리 있는 음식을 집기 편하게 하기 위함 입니다. 일본의 젓가락은 보통 다른 나라 보다 더 얇고 짧습니다. 그 이유는 생선 요리가 많기에 가시 등을 바르기에 더 적합해야 하며 뾰족 합니다. 한국의 젓 가락은 보통 금속으로 만들고 더 평평한 편 입니다. 중국과 일본의 중간 길이 정도 입니다. 한국의 젓가락 만이 유일하게 금속재 질로 만든 이유는 백제 시대 당시 왕실과 상류층들은 음식에 독극물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은수저를 사용했고, 이에 평민들은 비슷한 쇠수저를 만들어 사용하며 대리만족을 느꼈다고 합니다. 음식물을 안전 하게 먹기 위한 보조 수단 이였다고 할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