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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유상증자라는 것은 주가에 안좋은 영향을 주나요?

주식에서 유상증자라는 것은 주가에 안좋은 영향을 주나요?

단순히 주식 수를 늘려서 그걸 매도하고 회사 투자금에 사용하겠다 이거로 이해가 되는데,

맞는지 궁금합니다.

그럼 총발행량이 늘어나서 주식 가치는 낮아지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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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유상증자가 무조건 안좋은 영향을 주는건 아닙니다 물론 단편적으로 본다면 증자라는건 신주를 발행해서 자본을 조달하는것이고 이렇게 증가된 주식은 그만큼 증가된 주식으로 자본이 증가하는것이고 증가된 주식수는 순이익당 주식수를 나눈 EPS값이 할인되는 요소로 밸류에이션이 안좋아지는 영향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다만 유상증자라는게 미국이나 일부 선진국에서는 시설투자나 투자목적으로 본다면 호재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국내는 시설투자 목적으로도 악재로 작용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유상증자가 시설투자목적이더라도 악재로서 작용하는 힘이 더 강하다고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유상증자는 주식 수 증가로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 희석효과가 있어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집 자금이 성장성 높은 투자나 재무 안정성 확보에 쓰인다면 장기적으로는 호재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자금 사용처와 시장 신뢰여부에 따라 주가 반응은 달라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유상증자는 새 주식을 발행해 자본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주식 수가 늘면서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가 희석돼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운영자금 조달이나 부채 상환 등 단기적 목적이면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높으나, 신사업 투자 등 미래 성장성에 쓰인다면 장기적으로 주가 반등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유상증자는 기업이 주식 수를 늘리고 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단기적으로 주가 하락 등의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보통 운영자금 확보로 이는 재무상 좋지 못한 영향으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공급이 늘어나기 때문에 수요가 증가하지 않는다면 주가 하락의 요인이 되는 것이죠.

    다만 이런 유상증자 자금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며 신규 사업 진출이나 투자를 위한 자금 확보는 미래 성장 가능성을 확대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커집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식에서 유상증자를 하면 주가에 안좋은 영향을 주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유상증자를 할 경우 기존의 주가 보다 낮은 주가로 증자하며

    그런 경우 기존의 주가가 유상증자가로 맞춰지는 경우가 많기에

    기존의 투자자들에게는 악재로 보게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유상증자는 말 그대로 회사가 새 주식을 찍어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입니다. 이걸 시장에서는 보통 단기적으로는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존 주주 입장에서는 자기 지분율이 줄어들고, 유통 주식 수가 많아지니까 주당 가치가 희석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할인된 가격으로 신주를 발행하는 경우엔 기존 주가보다 싸게 새 주식이 풀리게 되니, 그 자체로 주가에 하방 압력이 작용합니다. 그래서 유상증자 발표만으로도 주가가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만 이게 꼭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조달한 자금을 생산설비 확대, 부채 상환, 미래 성장 투자에 제대로 쓰면 장기적으로 기업가치가 오를 수 있고, 그러면 오히려 주가엔 긍정적입니다. 실무에서 보면 결국 유상증자의 목적이 뭔지, 어느 시점에 하는 건지, 발행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가 핵심입니다. 무조건 나쁘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에 그렇게 좋진 않는 것이 결국 발행량을 늘리는 것이기에 희석되어 가치가 내려가게 됩니다.

    단기적으로 주가 방향에 악재라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고 미래를 본다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이 이 돈을 가지고 투자하여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단기적 하락이 나오게 된다면 조금씩 매수해 나가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유상증자는 시장에서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냐에 따라서 주가가 오를수도 하락할수도 있는데요. 설비 확장, 신사업 진출 등 미래 성장에 자금을 사용하면 긍정적 평가로 주가가 반등할 수 있고, 운영자금이나 부채 상환을 위한 증자는 "기업이 돈이 급하다"는 인식으로 매도세가 발생하며, 특히 연속적 증자는 악재로 작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유상증자는 총발행량이 늘어나니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는게 맞습니다

    특히 주주배정 유상증자는 악재로 크게 하락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죠 그런데 3자배정 유상증자의 경우 회사에서 투자자를 찾아서 유상증자를 하는거죠 3자배정하는 투자자가 삼성전자다 이러면 아주 큰 호재겠죠

    그래서 3자배정 유상증자의 경우는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