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기간일경우 월급이 왜 회사마다 다른건가요?

Question

수습기간일때 본인월급을 다 주는 회사도 있고 월급의 90프로 또는 80프로 이렇게 주는 회사들이 있잖아요? 이런건 법으로 안정해 진건가요? 만약에 본인월급에서 80프로만 받는다고 했을때 최저시급보다 못받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수습기간 중 임금은 당사자가 근로계약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근로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에는 3개월에 한하여 최저임금의 90퍼센트 이상으로 임금을 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김호병 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수습기간 중에 최저임금 이상이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요건을 충족할 경우에는 3개월 이내의 수습기간 중에 최저임금 90%를 지급하더라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단순노무직이 아닐 것, 수습기간을 정할 것

Answer 3

안녕하세요. 박정준 노무사입니다.

법에서는 수습기간동안 최저임금의 90% 이상을 지급하여야 한다고만 규정되어 있으며, 수습기간동안 몇 %를 지급하라고 명시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정동현 노무사입니다.

수습기간 중 임금의 하한선만 정해져 있습니다. 최저임금법에 따라 근로계약기간이 1년이상이고 단순노무직종이 아닌 경우

수습기간 3개월 동안에는 최저임금의 90%까지 지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사자의 합의에 따라 최저임금의 90% 이상만

지급하면 되기 때문에 회사마다 수습기간 임금에 있어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형규 노무사입니다.

수습기간일때 본인월급을 다 주는 회사도 있고 월급의 90프로 또는 80프로 이렇게 주는 회사들이 있잖아요? 이런건 법으로 안정해 진건가요? 만약에 본인월급에서 80프로만 받는다고 했을때 최저시급보다 못받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 문의하신 경우 최저임금법상 1년 이상의 근로계약기간을 정한 경우 수습기간에 대한 임금의 감액을 할 수 있겠으며,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 수준은 회사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결정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임금수준은 노사 당사자 사이에 정할 사항이므로 근로기준법 및 최저임금법에 위배되지 않는 한 그 효력이 발생합니다. 최저임금법 제5조제2항 및 동시행령 3조에 따라 단순노무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아닌 한, 1년 이상의 기간을 정하여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수습 중에 있는 근로자로서 수습을 시작한 날부터 3개월 이내인 사람에 대하여는 최저임금의 90% 이상을 지급할 수 있으므로, 이를 위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노사 당사자간의 합의로 수습기간 중에 월급여를 감액하여 지급할 수 있습니다(수습기간 3개월을 초과한 시점부터는 최저임금의 100% 이상을 지급해야 함).

Answer 7

안녕하세요. 이기중 노무사입니다.

수습시간에 월급의 몇 퍼센트를 지급할지는 법으로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다만 최저임금법상 3개월 내의 수습기간에는 최저임금의 90%까지는 지급할 수 있고, 이는 1년 이상의 계약직 또는 정규직에게만 적용됩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주현종 노무사입니다.

수습 기간 동안에 임금을 얼마를 지급해야 할 것인지는 사용자와 근로자가 근로계약에 따라 자유롭게 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습기간 동안 지급받는 임금이 최저임금법에 따라 정해진 최저임금에 미달해서는 안됩니다. 만일 미달하게 된다면 최저임금법 위반입니다.

한편, 근로계약을 1년 이상 체결한 경우 최저임금법에 따라 3개월 간 최저시급의 90%를 지급하는 것이 가능한데, 회사가 수습 기간 동안 지급하기로 정한 임금이 최소한 최저시급의 90%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본인 월급의 80%만 받는 금액이 최저임금법에 따라 최저임금을 감액한 최저시급의 90%보다 적으면, 최저임금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