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근무자도 썬크림 발라야 하나요?
썬크림을 발라야 하는지 궁금해요. 출퇴근할때 햇빛 보는게 다이고요. 한 15분 정도 걸어가거든요. 근데도 썬크림이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배병제 의사입니다.
출퇴근하는 동안 햇빛에 노출되는 15분 정도의 시간도 자외선이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시간입니다. 또한, 장파 자외선인 UVA는 구름이나 유리를 통과하여 실내에까지 전달되는데 이것이 피부 노화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창가에 앉는 경우라면 더욱 영향이 크겠습니다. 그러니 가급적이면 썬크림을 바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실내에서는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습니다.
창문이 자외선을 차단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피부에서 비타민 D를 합성하려면 자외선 노출이 필요한데 오히려 실내에서 창문가에 서있는것 만으로는 피부가 비타민 D를 합성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형광등에 의해서 자외선에 노출된다거나 피부가 탄다는 이야기는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시간으로 썬크림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는 없지만 대략 20분 이상 야외 활동을 해야할 때 썬크림을 바른다고 기준을 잡으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출퇴근 시 약 15분 정도 햇빛에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자외선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구름이 끼거나 흐린 날에도 피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간이 짧더라도 매일 노출되는 것이 쌓일 수 있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썬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A와 B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SPF 지수가 30 이상인 것을 사용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출퇴근 시 썬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출퇴근할 때 짧은 시간이라도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은 피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UV)은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자외선 차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5분 정도 걷는 시간이라도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며, SPF 30 이상의 썬크림을 바르는 것이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햇빛이 강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외선은 구름 사이로도 지나가기 때문에 여름철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꾸준히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