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서 자라는 생물과 바다에서 자라는 생물 수명차이가 있을까요?
모든 생명체는 바다에서 시작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요
땅에서 자라는 생물과 바다에서 자라는 생물의
수명을 비교는 하진 않으셨겠지만 어느 생물이 더 오래 사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보통 바다에서자라는 거대생물들이 수명이 많은편입니다. 육지보다 넓은곳에서 생활하고 환경변화가 육지보다는 적기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생명체가 바다에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는 과학적으로 널리 받아들여지는 가설이지만 땅과 바다에서 사는 생물들의 수명을 단순히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땅과 바다에는 각각 너무나 다양한 종류의 생물들이 살고 있고 서식하는 환경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도 다릅니다. 예를 들어, 바다에는 깊이, 온도, 염분 등 다양한 환경 변수가 존재하며, 육상은 기온 변화, 건조함, 포식자의 종류 등 또 다른 변수들이 존재합니다.
또 각 생물은 각자의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해왔기 때문에 수명도 다르게 진화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큰 동물일수록 수명이 긴 경향이 있는데, 고래처럼 큰 해양 포유류는 수십 년 이상 살 수 있지만, 작은 플랑크톤은 며칠밖에 살지 못합니다. 육상에서도 코끼리나 거북이처럼 큰 동물들이 오래 사는 반면, 곤충이나 작은 포유류는 수명이 짧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생식 시기, 성장 속도, 번식 횟수 등 생활사도 수명에 영향을 미칩니다. 빠르게 성장하고 번식하는 종은 수명이 짧은 경향이 있고, 천천히 성장하고 번식하는 종은 수명이 긴 경향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땅과 바다에서 사는 생물들의 수명을 단순히 비교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가장 일반적인 환경에서라면 바다에서 생명체가 육지의 생명체보다는 좀 더 긴 수명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보통 육지에사는 동물들이 공기와의 접촉이많아 몸이 쉽게산화되고 서식지역이 제한적이기때문에 포식자의 영향을 많이받아 수명이짧은편입니다.
반면 해양에서는 서식지가 넓고 중력에대한 영향이적어 수명이 긴편입니다.
물론 종마다 수명이 다르긴합니다.
땅에서 자라는 생물과 바다에서 자라는 생물의 수명은 개체별로 크게 다르며, 특정 환경에서의 적응 정도와 생물학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바다 생물 중 일부는 매우 오래 사는 종류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대합조개는 500년 이상 살기도 하고, 그린란드상어는 200년에서 400년까지 생존합니다. 반면, 땅에서는 브리스틀콘 소나무 같은 나무가 수천 년을 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육지 생물은 이보다는 짧은 수명을 가집니다. 따라서 환경과 종에 따라 수명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보통 바다에서 자라는 생물들이 땅에서 자라는 생물들보다 더 오래 사는 경향이 있어요. 예를 들면 바다 거북이나 고래 같은 동물들은 수십 년, 혹은 몇 백 년을 살 수 있죠. 바다는 온도 변화가 적고, 자원이 비교적 풍부해서 생물들이 오래 살아갈 수 있는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는 편이에요. 반면에 땅에서는 날씨나 환경 변화가 더 심하고, 먹이 자원이 부족해지는 경우도 많아서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은 동물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작은 곤충이나 작은 포유류들은 대체로 짧은 수명을 가져요.
근데 사실 그렇다고 해서 땅에서 자라는 모든 생물이 짧은 수명을 가진다고 할 수는 없어요. 나무나 코끼리처럼 아주 오래 사는 생물들도 있죠. 결국 생물의 수명은 환경뿐만 아니라, 그 생물이 가진 특성과 종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바다에서 자라는 생물이 일반적으로 더 오래 살기는 하지만, 모든 경우가 그렇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