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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24.02.06

고려시대 내시는 왜 거세하지 않았던 건가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내시는 조선시대 내시로 거세한 후에 궁의 일을 하는 사람이 생각 나는데요.

고려시대 내시는 거세하지 않는 사람들이었다고 하는데 왜 그런건가요?

조선시대로 넘어오면서 왜 내시는 거세를 하게 바뀐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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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2.06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에만 해도 환관은 궁궐에서 임금의 시중을 드는 거세한 남성을 가리켰으나 내시는 아니었습니다. 내시는 국왕의 총애를 받는 아주 젊고 유능한 문신관료들을 일컬었으며 내시라는 말이 조선시대로 넘어오면서 환관과 같은 의미로 사용했다고합니다. 이는 환관 출신들이 계속 내시가 되면서 이들 사이에 구분이 불필요해졌기 때문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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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 때까지만 해도 내시는 고자가 아니었고 거세도 하지 않았으며, 왕을 가까이서 모시던 엘리트 문관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비서의 역할에 가까운데 우리가 소위 내시라고 말하는 거세를 하는 관직으로는 따로 환관이 있었고 내시도 조선으로 가면서 거세를 하기 시작 하면서 내시와 환관의 차이가 없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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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에는 내시를 거세하는 정책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고려의 내시는 조선의 내시보다 비교적 높은 직책이기도 하였으며

    문무를 겸비해야 할수 있는 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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