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실내와 실외에 온도차이가 커서 얼굴이 빨개질때가 있는데 홍조현상이랑은 다른건가요??
요즘 야외작업들이 많아서 추운날씨에도 어쩔수없이 밖에서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잠깐 쉬려고 안에 들어가면 얼굴이 홍조현상이 된것마냥 너무 빨개지더라구요 혹시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갑자기 따듯한 환경에 노출되면 피부에 혈관이 확장되면서
붉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크게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겨울철에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로 인해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얼굴이 빨개지는 것은 피하 혈관의 확장으로 인해 생깁니다. 추운 외부 환경에서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면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몸이 반응하면서 혈관이 일시적으로 확장됩니다. 이는 몸이 체온을 조절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홍조와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홍조는 일반적으로 감정적 요인, 알레르기, 특정 음식, 알코올 소비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교감신경계의 활동 증가로 인한 얼굴의 지속적인 혈관 확장이 주요한 특징입니다. 야외 작업 중 급격한 온도 변화가 있을 때 얼굴이 일시적으로 빨개지는 것은 일시적인 생리적 반응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겨울철에는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어요. 이런 현상은 체온을 적절히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확장되면서 얼굴에 혈액이 몰리기 때문이에요. 실외에서 추운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되고, 실내로 들어와 따뜻한 곳에 있게 되면 다시 혈관이 확장되면서 얼굴이 빨개질 수 있답니다. 이것은 홍조와는 조금 다른 현상이에요. 홍조는 다양한 원인으로 얼굴 혈관의 민감성이 증가된 상태지만, 질문자분의 경우는 환경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반응이에요. 특히 야외에서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이런 반응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하지만 이 현상이 자주 발생하거나 심각한 불편을 초래한다면 피부 보습에 신경을 쓰고, 보호막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체온을 잘 유지하는 옷차림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추운곳에 있다가 따뜻한 실내로 들어가면 수축되었던 혈관이 갑자기 확장되면서 홍조가 나타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차가운 공기에서 따뜻한 환경으로 이동할 때, 피부 표면의 혈관이 빠르게 확장되면서 혈류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얼굴이 붉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생리적 반응으로, 피부가 온도를 조절하려고 혈액 순환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발생하죠. 보통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피부가 따뜻한 환경에 적응하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추운 곳에 있으면 혈관이 수축이 됩니다. 이 상태에서 따뜻한 곳으로 옮기게 되면 혈관이 확장이 되며 피부에 혈액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빨개지는데 이것이 홍조현상입니다. 부끄러움 같은 것을 느꼈을 때 얼굴에 피가 몰리면서 붉어지는 증상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비슷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