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글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자세한 설명 없이 지장을 찍게 만든 경찰관
저희 아버지가 초등학교 졸업에 글을 제대로 모르시는데
경찰이 경미한 접촉사고를 "특수상해 및 특수손괴"로 처리하여
자세한 설명도 없이 종이를 들이밀며 지장을 찍으시라고 했답니다.
아버지는 경찰을 믿고 '찍어야되나보다' 하고 지장을 찍으셨고,
그것이 알고보니 행정처분과 사건에 관련된 문서에 본인확인 식으로 찍은 것이였습니다.
조서 작성 과정에서도 녹음 없이 진행하자며 유도하였고, 아버지는 순순히 따르셨습니다.
일말의 의심도 안했기에 지장을 찍을 당시에 녹음본도 없는데
이 경찰이 제대로 일 처리를 했는지 알아볼 방법이 없을까요?
사건 접수 번호도 제대로 조회되지 않아서 답답한 상황입니다.
90일 이내에 행정심판을 걸 수 있다던데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