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을 구매할 때 도로 상태는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 사도와 현황도로를 구분하여 이해하고, 집을 사는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도록 설명드리겠습니다.
사도 (私道):
사도는 도로법상에 정의되지 않은 도로로, 일반적으로 개인 소유의 도로입니다.
사도는 토지 소유자가 관리하며, 일반이 통행하는 것을 제한하거나 금지하지 못합니다.
사도를 개설하고자 할 때는 관할 시장 또는 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사도는 건축 허가를 받기 위한 진입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현황도로:
현황도로는 지적도상에는 도로가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실제로 오래 전부터 사람들과 차량이 사용하는 도로입니다.
현황도로는 건축 허가를 받을 수 있는 도로로 인정됩니다.
지방 자치 단체마다 건축 조례상 도로의 지정 규정이 다르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건축 허가와 대처 방법:
집을 사려면 해당 도로와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현황도로로 건축 허가를 받은 사실이 있다면, 건축 허가를 받기 쉽습니다.
사도로 개설을 고려한다면, 관련 법령을 확인하고 지방 자치 단체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