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은 분해정도가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우리가 술을 마실 때, 어떤 사람은 술을 잘 마시는 반면, 어떤 사람은 거의 먹지 못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이런 경우 알코올은 분해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알코올 분해 능력의 개인차는 주로 유전적 요인과 관련이 있습니다.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될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ALDH2'라는 효소의 유전자 변이가 동아시아인들에게 특히 많이 나타나는데, 이 효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체내에 축적되어 얼굴이 빨개지거나 메스꺼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외에도 간 기능의 개인차, 평소 음주 빈도에 따른 알코올 분해 효소의 적응 정도, 체격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개인별 주량의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체내 알코올 분해 능력이 낮은 체질이라면 과도한 음주는 피하시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개개인이 서로 다르듯 사람마다 세부적인 해부학적 특성이나 장기 기능, 효소의 활성 정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알코올은 그것을 체내에서 분해해주는 효소에 의해서 분해되어 해독이 되어 배출이 되게 됩니다. 문제는 개개인마다 이 효소의 양이 천차만별로 차이가 납니다. 효소가 많은 분들은 술이 세고, 반대인 분들은 약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유전적으로 결정이 되는 효소 활동 차이 때문입니다. 알코올은 알코올 탈수소효소, 즉 ADH 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환되고, 이 아세트알데히드는 알데히드 탈수소효소, 즉 ALDH 에 의해 분해됩니다.
ADH와 ALDH 효소 활성 정도는 유전적으로 결정됩니다. ALDH가 비활성된 사람들은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에 축적되어 얼굴이 빨개지고 술을 잘 못 마십니다. 이러한 유전적 차이는 인종,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네 알콜분해하는 효소의 활성도가 사람마다 다릅니다 이는 유전적인 것으로 타고나는 것입니다
또한 간의 해독능력과 속도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
보통 유전적 요인으로 생각합니다. 유전적으로 알콜 분해 효소가 없거나 적은 사람은 술에 쉽게 취하고 숙취가 오래가고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은 주량이 세다고 보고,
그외에도 평소 술을 자주 마시면 그만큼 알콜 분해 속도도 평소보다 빠르게 적응할수 있어 평소 음주 습관, 몸무게 등 생활습관등도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사람마다 알콜을 분해하는 효소의 정도가 다르기에 사람마다 주량이 달라지게 됩니다.
이는 유전적인 부분이 많이 작용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