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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3.12.04

한글은 세종대왕과 집현전학자중 누가 만든건가요?

보통 한글은 세종대왕이 창시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정말로 그런건가요? 집현전학자들이 만든게 아닌가요? 정확히좀 누가만든건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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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글은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함께 연구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창제 시기는 1443년이며, 세종대왕은 여러 학자들과 함께 연구하여 만든 한글을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의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으로반포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글은 세종대왕이 몸소 창시한 것이며, 집현전 학자들은 만드는데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한글을 세종대왕이 직접 만들었다는 '훈민정음' 해례본의 세종 서문과 정인지 서문, 1443년 12월 '세종실록' '동국정운' 등에 뚜렷하고 소상하게 나옵니다, 오히려 집현전 학자 가운데 최만리는 반대 상소를 올렸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혼자 만들었지 집현전학자들이 만든 것이 아닙니다.

    세종 실록에 보면 임금께서 몸소 언문 28글자를 만들어내니 이것을 훈민정음이라 한다 라고 기록되어있으며

    1444년 갑자상소에서는 집현전 수장 최만리가 앞장서 집단 상소를 올렸고, 상소 문제가 해결된 1446년 집현전을 통해 훈민정음을 쉽게 설명한 책을 만들게 하고 백성들에게 알렸습니다.

    즉 훈민정음은 세종대왕 혼자, 훈민정음혜례본은 세종대왕의 명으로 집현전 학자들이 제작하게 된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2.04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대왕은 남의 나라 글자인 한문을 빌려 쓰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한문은 우리말과 서로 통하지 않아 배우기에 상당히 어려운 글자여서 백성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문자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세종대왕은 백성들의 불편을 덜어 주고 우리말의 자주성과 주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새로운 문자인 훈민정음을 창제하게 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대왕이 창제한 것은 한국말이 아니라 우리말을 표기하는 글자를 창제한 것 입니다. 한글은 언어의 이름이 아니라 문자의 이름입니다. 창제 당시 만일 집현전 학자들에게 이 것을 미리 알렸다면 많은 학자들도 반대를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세종 대왕 혼자서 만드신 것 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최만리 인데 그는 한글 창제 이후 집현전 학자 임에도 불구하고 반대 상소를 올린 것으로 유명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상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글의 최초 명칭은 훈민정음으로 창제 원리와 시기 창제가가 명확히 밝혀진 글자입니다. 세종대왕은 당대 가장 뛰어난 언어학자였으며 집현전 학자들의 도움을 받아 훈민정음을 창제했습니다. 엄청 큰 조별과제의 에이스 팀장역할이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것도 당대 최고의 학자들의 무수한 반대논리를 다 이기고 오랜시간 연구하고 완성해낸 글자입니다. 한글이라는 명칭은 주시경 선생님이 후대에 훈민정음 교육을 위해 붙인 명칭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은 훈민정음을 1443년(세종 25년) 창제하여 1446년(세종 28년)에 반포합니다. 집현전 학자들은 한자를 사용해야 중국의선진문물을 받아들일 수 있고 한자를 사용하면서 어려움이 없는데 굳이 훈민정음을 창제하고자 하는 세종대왕에게 상소문을 올리고 반대를 하였습니다. 세종대왕은 백성들의 고충을 해소시키고자 창제하였으며 창제에 반대하고 상소문을 올린 집현전 학자들을 하옥시켜버렸습니다. 한글은 일제강점기인 1912년에 주시경선생이 소리갈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이름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글을 창제한 분은 조선의 4대 임금인 세종대왕입니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물론이고 초중고 교과서에서도 잘못 알려지고 있는 사실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한글을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공동 창제했다고 하거나 세종대왕이 글자를 만들라고 지시를 하고 집현전학자들이 만들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는 지난 2018년 한글문화연대에서 밝힌 자료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한글은 세종대왕이 눈병이 시달려가며 몸소 만들었고 집현전 학자들이 세종의 가르침과 지시에 따라 한글 안내서인 『훈민정음』 해례본 집필에 참여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집현전 학자들이 만든 건 훈민정음이 아니라 제목이 『훈민정음』이라는 책입니다. 이러한 오류를 범하게 된 데에는 아이러니하게도 초증등교과서인 잘못된 내용기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글과 같은 경우에는 집현적 학자들이

    세종과 만든 것이 아니라 세종이 독자적으로

    만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