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에 전자파가 많이 노출된다고 하는데 요즘 다들 핸드폰을 끼고 살지 않습니까? 핸드폰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어느 정도이며 영향은 어떻게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핸드폰에 전자파가 많이 노출된다고 하는데 요즘 다들 핸드폰을 끼고 살지 않습니까? 핸드폰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어느 정도이며 영향은 어떻게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기가 어려운 시대인데요,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전자파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선, 핸드폰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비이온화 방사선에 속합니다. 이 방사선은 이온화를 일으키지 않아 인체에 큰 해를 끼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여러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 핸드폰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장시간 사용 시 조금의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죠. 예를 들어, 통화할 때는 핸드프리나 이어폰을 사용해서 핸드폰을 머리에서 멀리 두는 게 좋고, 잠들기 전에는 가능한 핸드폰을 머리맡에 두지 않는 게 좋습니다. 가끔씩은 핸드폰 사용을 줄이고 가족들과의 시간이나 산책과 같은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휴식하는 것도 건강에 좋을 거예요. 핸드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균형 잡힌 생활을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핸드폰 전자파 방출량은 흡수율로 측정되는데 유럽연합에서 정한 한도는 약 2W/kg으로, 대부분 요즘 나오는 폰들이 이 기준을 지킨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핸드폰 사용과 건강 문제 사이 명확한 연관성이 입증된 바 없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장기 사용시 두통이나 피로, 수면장애 등의 단기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합니다.
핸드폰을 몸에서 약 25cm 떨어트리면 노출이 1만 배 감소합니다. 통화 시에는 스피커폰이나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도록 하고, 신호가 약한 곳에서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때는 폰을 멀리 두거나 비행기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파가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는 결정적인 증거는 없으나 현재 연구가 진행중이므로 위의 예방 조치를 통해 전자파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
핸드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이전에는 낭설로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였지만, 현재는 인체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이 증명되지 않았다는 것이 다수파의 의견입니다.
추후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하겠지만, 현재까지는 증명된 인체에 해로움을 주는 바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핸드폰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주로 비전리 방사선으로 분류되며, 이는 에너지가 낮아 세포나 DNA를 이온화시키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휴대폰에서 방출되는 전자파는 규제 기관에서 권장하는 안전 기준 내에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수준은 대체로 안전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장기간의 노출에 대한 영향은 아직까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고, 연구가 지속되고 있는 분야입니다. 일상적인 사용에서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불안함을 줄이기 위해 통화 시 핸즈프리 기능을 사용하거나 휴대폰을 멀리 두는 등 노출을 줄이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핸드폰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주로 라디오 주파수(RF) 전자파로, 통화나 데이터 전송 시 발생합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상적으로 핸드폰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전자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과도한 사용이나 장기적인 사용이 우려되는 경우가 있어, 핸드폰을 장시간 사용하거나, 머리 근처에 장시간 두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전자파에 민감한 일부 사람들은 두통이나 피로감을 경험할 수 있으므로 개인의 체감에 따라 사용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