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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동고비4
명랑한동고비422.08.06

물가를 잡는 목적으로 금리인상이 최선인가요?

요즘 금리가 끝을 모르고 오르는데

뉴스를 보니 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함이라고

하더라구요.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거죠?

금리를 너무 올리면 돈이 돌지 않아

경제에 더 치명적인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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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물가와 금리는 역의 관계로, 돈 = 재화, 서비스의 유일한 교환수단이기 때문에 금리 인상 => 물가 하락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금리를 너무 올리게 되면 시중 통화량이 극도로 줄어 경제에 더 치명적일 수 있지만 일단 물가 수준이 이렇게 높은 것도 곧 경기 침체를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물가 안정 + 안정적 성장'을 이루고자 금리 인상을 일단 단행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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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돈의 가치가 상승한다는 의미이고

      상대적으로 현물의 가격은 하락하게 되어 물가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현재의 높은 인플레이션은 러시아-우크라이나발 전쟁으로 인한 공급충격에 인한

      부분도 있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산유국에 증산을 요청하거나 대체 자원을

      찾고 있지만 이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우선 금리를 인상하여 최대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 금리를 올려 돈이 돌지 않으면 투자와 소비가 감소하게 되고,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서 수요가 줄면 가격이 떨어지는 이론적인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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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 인상은 경기를 일정 부분 냉각시켜 수요를 억제시키는 방법으로 물가 상승을 제어하는 기능을 합니다.

    각국이 처한 경제 상황, 무역 현황, 경제구조 등에 따라 금리인상이 물가에 끼치는 영향은 다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수요 억제측면과 시중 유동성 회전 감서 측면에서 선진국 개방경제 레벨의 국가에서 금리 인상만큼 확실한 물가상승 제어 수단은 없습니다.


    물론,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 부문과 경기 냉각에 따른 침체는 일부 감내할 부분입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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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양적긴축제도 또한 화폐의 가치를 높이며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는 수단이될 수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긴축(QT: quantitative tightening)은 양적완화와 대비되는 말로 시장의 풀리는 돈의 유입을 줄인다는 개념입니다. 긴축은 대부분 금리인상을 통한 투자심리 위축부터 정부의 자산 매입을 줄이는 테이퍼링 그리고 매입한 자산을 매도하는 양적긴축(QT, Quantitative Tightening)의 단계로 진행됩니다.

    즉 테이퍼링 보다 더 심한 돈줄 옥죄기 수단으로 보시면 됩니다.

    테이퍼링은 일반적으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을 말하는데, 이에 더 나가 양적긴축은 양적긴축은 시중에 돈을 풀지 않고 거둬들이는 단계로서,

    1. 양적완화를 통해 국채등을 연준이 매입해 돈을 풀었다면 양적긴축시에는 만기가 된 채권에 대한 달러가 연준으로 들어오면 이를 그냥 '회수하는 방식이나,

    2. 보다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채권들을 선제적으로 시장에 팔아서 달러를 거둬들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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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코로나장기여파로 시중에 많이 풀린 유동성자금으로 인해 화폐가치하락으로 물가상승을 잡기위한것으로 금리인상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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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른다면 화폐의 가치가 상당히 떨어지고

    경제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등 경제가 붕괴될 가능성이 커

    경기침체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지요.

    물가상승을 잡는데 금리인상만한 카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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