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수술 후 4달 뒤 재발 한걸까요??
치핵 수술을 2월에 진행했고 3월에 군대를 왔습니다. 군대를 와서 관리를 못하긴 했지만 조금씩 낫는 느낌이 나서 그냥 괜찮겠지 생각했습니다. 근데 5월쯤에 똥 쌀때 힘을 너무 주니까 피가 났습니다. 그리고 6월 오늘 똥 쌀때 피가 좀 많이 났습니다. 제 생각에는 똥 싸고 따갑고 안쪽이 가려워서 상처가 아직 다 아물지 않았거나 찢어졌다고 생각하는데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재발한걸까요? 아니면 상처가 난걸까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치핵수술 이후에 간혹 대변시 출혈과 불편감이 있으신데 재발인지 수술 상처가 안나은것인지 감별이 필요하신것 같네요.내진하지 않고는 알수 없습니다
치핵 수술 후 일정 기간 동안은 변비 예방, 깨끗한 항문 위생, 무리한 활동 제한 등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수술 후 3~4개월이 경과했음에도 출혈과 통증 등의 증상이 있다면 재발이나 합병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똥을 볼 때 과도한 힘주기, 경직된 자세, 단단한 변 등은 치핵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의 증상은 치핵이 재발했거나, 수술 부위 상처가 문제가 된 것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항문외과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재발이 확인된다면 생활습관 교정, 약물치료, 경우에 따라 재수술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상처 문제라면 적절한 치료로 회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치핵 관리를 위해 식이섬유 섭취, 규칙적 운동, 좌욕 등을 실천하시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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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수술 후 회복 중인 상황에서 다시 출혈과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재발일 가능성과 상처가 아직 완전히 아물지 않았거나 새로 생긴 상처일 가능성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 후에도 치질은 재발할 수 있으며, 특히 변을 볼 때 과도한 힘을 주면 상처가 다시 열리거나 새로운 찢어짐이 생길 수 있습니다. 2월에 수술을 받고 3월에 군대에 입대한 후 적절한 관리가 어려웠다면 회복 과정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5월과 6월에 출혈이 지속되었다면 상처가 완전히 아물지 않았거나 재발한 것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치질 수술 후에는 변비를 피하고, 변을 볼 때 무리한 힘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수술부위의 출혈의 가능성도 있겠으나 피가 나는 정도가 증가하고 안쪽이 따갑거나 가렵다면 재발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수술하셨던 병원에 내원하여 해당 부위를 진찰하여 정확한 감별을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재발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좌욕 같은게 도움이 되겠으나 군대생활중엔 쉽지 않을것 으로보이고 피가 많이 났다면 가능하다면 외부병원 외진을 신청해서 치료 or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항문안쪽에 상처가 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선 약국에서 치질연고를 구매하여 사용을 하고, 통증 및 출혈이 지속시에는 항문외과 진료를 받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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