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나라의 경우 알에서 태어난 영웅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신화가 많은대요. 이를 난생설화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건국 신화의 경우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와 석탈해, 김알지, 수로왕, 동명왕 등이 있습니다. 고대 신화에서 영웅이나 건국 시조의 탄생을 신비화시키고 평범한 인간을 초월한 권위를 부여하기 위하여 알 속에서 태어났다고 했다고 합니다.
'알'은 순우리말로 해를 상징하고, 한자어로 태양을 상징합니다. 이러한 난생설화는 자신들의 시조가 하늘에서 온 신성한 존재인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어떤 식으로든 자국의 건국을 정당화 시키기 위해 생겨난 것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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