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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이
차근이24.04.11

부동산 대출에 대해서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부동산 대출에 대해서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부동산 대출을 예전에는 빌리고 원금은 그대로 딜레이하고 이자만 갚게 했는데

요즘은 원금+이자를 갚아나가게 하잖아요 왜 그런지 알수 있나요? 부담이 많이 되던거 같던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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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과거에는 일부 부동산 대출 상품에서 원금 상환을 연기하고 이자만 갚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이자만 상환 대출이었습니다. 이 방식은 원금 상환 부담을 덜게 해주어 초기에 높은 금액을 대출 받아 집을 구입하거나 투자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방식은 몇 가지 위험을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첫째, 원금을 상환하지 않고 이자만 계속 갚다가 마지막에 한꺼번에 원금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되면 큰 금액을 갚는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둘째, 이 방식은 주택 시장 가격이 하락할 경우 원금 상환 부담이 크게 증가할 수 있으며,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부분의 부동산 대출 상품에서는 이자와 함께 원금도 조금씩 상환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대출 기간 동안 원금이 감소하므로 마지막에 큰 금액을 한꺼번에 갚아야 하는 부담이 줄어들고, 이자 지불에 필요한 금액도 감소합니다. 또한 원금 상환을 통해 주택 소유자가 자산을 쌓을 수 있고, 재정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이자와 원금을 함께 갚아나가는 방식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대출 상환에 관련된 위험을 줄이고 재정적 안정성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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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부동산 대출의 경우 만기일시상환대출을 지원했으나 가계부채의 규모가 증가하게 되자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 주택자금대출의 경우에는 바로 원리금균등상환으로 대출을 받도록 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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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주택담보대출의 상환방식으로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보다 원금만기일시상환방식을 많이 활용했습니다. 이 방식은 대출 기간 중에는 이자비용만 납부하고 대출 최종 만기일에 원금을 한꺼번에 상환하는 것이었죠.

    그러나 이 방식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1. 대출기간 중 원금이 지속적으로 남아있어 이자부담이 컸습니다.

    2. 최종 만기일에 원금을 한꺼번에 상환해야 해서 가계에 큰 부담이 되었습니다.

    3. 주택가격 하락 시 대출 잔액보다 주택가격이 낮아지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2000년대 후반부터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의무화를 단행했습니다. 이 제도를 통해 대출 기간 내내 원리금을 나누어 갚도록 해 가계부담을 분산시켰습니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원금도 함께 갚아나가므로 이자부담보다 가계부담이 더 커졌습니다. 하지만 대출 기간 말에 원금을 한꺼번에 갚는 부담은 사라졌습니다. 또한 대출잔액 증가를 억제해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위험도 낮추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의 건전성과 가계부채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정책 기조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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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대출이자만 받았으나, 국가의 가계부채가 너무 과도해 원금도 줄이는식으로 대출프로세스가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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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위기가 발생하면 가계부채 문제가 주요 원인일수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다른나라들에 비해 가계부채가 높은 편입니다.

    그렇다면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 어떤 방법이있을까요

    하나는 대출을 덜받게 하는것이고 하나는 이미 받은 대출을 빨리 갚게 만드는 것입니다.

    원리금을 처음부터 상환하는 방식은 기존 이자만 갚는 방식보다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대출을 받을때도 대출 총량을 줄일수있고,

    처음부터 대출의 일부를 갚기때문에 대출 총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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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요즘도 거치 방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거치 기간이 과거에 비하여 매우 짧아진 것이 특징입니다.

    • 그 이유는 거치식으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가 가치가 오르면 그제서야 매도를 하고 다른 부동산으로

      옮겨가는 형태에 버블을 부축일 수 있다는 측면과 가계대출 총량을 감소시켜야 한다는 정부의 의지가

      나타낸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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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제도를 도입한 것은 과도한 가계부채 등을

    줄이기 위함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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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예전에는 부동산 대출을 받을 때 이자만 내다가 나중에 한꺼번에 원금을 갚는 방식을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이런 방식은 대출 초기에 부담이 적어서 좋지만, 마지막에 큰 금액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하면 대출 기간 동안 이자가 계속 나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지불하는 금액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갚아나가는 방식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처음부터 원금이 조금씩 상환되기 때문에 나중에 큰 금액을 마련할 필요가 없고, 전체적으로 지불하는 금액도 줄어듭니다. 다만, 이렇게 하면 대출 초기부터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해야 하므로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이 방식이 경제적으로 더 이득이기 때문에 많은 금융기관에서 이 방법을 권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 드리오니, 다른분들 답변도 같이 참고하시어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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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부동산 대출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질문에서 언급하신 원금은 두고 이자만 갚는 거치식 상환 제도가 사라지고

    원금 + 이자를 갚이 갚게 하는 것은

    결국 대출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원금이 줄어들지 못하면 언젠간 그들에게 위험이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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