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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한바위새27
머쓱한바위새2722.09.06

부동산 과거부터 가격 비교해보았을때 꾸준히 우상향인가요?

진짜 뉴스들 보면 오를 때는 별 말 없다가 서울 집값 0.05프로라도 하락하면 진짜 무슨 큰일 난것처럼 기사 쏟아내더라구요. 이런 기자들 기사 보면 겨우 저정도 가지고 뭐라 하는것 같아서 실제 집값 변화율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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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원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개인주관이 들어간 의견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KB부동산을 참고하시면 실제 변화율을 쉽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 우상향을 나타내고는 있습니다만, 최근 코로나,경제정책등으로 인해 조금 부진한 상황이기는 하죠

    한국은 전쟁이후 베이비부머세대들이 주도하여 이룬 경제국이기 때문에

    과거 부동산수익률은 말할 것도 없죠, 60년대부터 급격적인 경제발전을 이루었으니까요

    하지만, 현재는 포화상태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부동산매매를 위해 없는자리 쪼개고 쪼개고 아파트를 올리고 있는 상태이니까요

    또한 현재 아버지,어머니세대들의 인식자체가 부동산은 안전하다라는 것이 박혀있기 때문에

    부동산가격이 생각보다 잘 움직이지 않는 환경이 된 것이 큰 원인입니다. 결국 심리적효과가 강하게 작용하죠

    또한 서울이 다른 지역에 비해 인구밀집도가 5,6배가 넘으니 부동산변화는 상당히 민감하게 생각되게됩니다

    지방에서 하락이 0.05%난건 신경도 안쓰는데 서울에서 0.05%가 떨어졌다?

    그러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무언가 문제가 생긴건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군중심리가 적용되죠

    반대로 예를들어 생각해보면 지방권은 부동산이 40,50%떨어졌다고 뉴스에서 보도하는데

    서울 부동산이 5%도 움직이지 않는다? 그럼 둘중하나입니다.

    정말 서울은 부동산을 절대 놓아주지 않는 곳이거나

    아주 급격하게 부동산버블이 사라지거나 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급격한 경제성장을 거친 한국인만큼, 후에 있을 충격파는 분명히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거시경제를 보면 부동산 버블이 꺼져야하는 상황인데도 부동산버블이 한국은 꺼지지 않고 있으니까요

    이게 새로운경제트렌드를 만들어낼지 아니면 결국 모래성처럼 부서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저 예측하는 수밖에는 없죠

    고령단계를 일본을 따라가고 있는 한국이기는 하지만, 일본처럼 노후대책이 잘 마련되어있지않습니다

    일본이 준비를 한다고해서 해도 결국 현재 고령문제로 골치를 썪고있는데 한국은 오죽할까요

    결국 결론적으로 베이비부머세대들이 본격적으로 퇴직하고 현재 20,30세대들이 주를 이루는 시대가 될 때면

    부동산가격은 크게 분명히 움직일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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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부동산 가격은 중간에 떨어진 적이 있지만 결국은 언제나 신고가를 갱신하고 올랐는데요. IMF때 50%넘게 떨어젔지만 결국 그 떨어진 가격도 다 회복하고 훨씬 많이 오른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올랐다고 해서 앞으로도 오를지는 확신할 구 없지만 적어도 서울 집값은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떨어져도 다시 회복하리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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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이 유난히 부동산 차이가 지방보다도 심한편입니다.얘기를 하지않더라도 우리나라 집값은 우상향이었습니다.지금도 경기는 안좋다하지만 신규 분양아파트 가격은 만만치가 않습니다.임금 및 원자재가격상승등은 어쩔수가 없습니다.과거 우리나라 부자들을 보면 전부 부동산투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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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93년도부터 전국 주택매매가격 증감률을 살펴보면

    • 1993년도 -2.9%

    • 1994년도 -0.1%

    • 1995년도 -0.2%

    • 1996년도 1.5%

    • 1997년도 2%

    • 1998년도 -12.4%

    • 1999년도 3.4%

    • 2000년도 0.4%

    • 2001년도 9.9%

    • 2002년도 16.4%

    • 2003년도 5.7%

    • 2004년도 -2.1%

    • 2005년도 4%

    • 2006년도 11.6%

    • 2007년도 3.1%

    • 2008년도 3.1%

    • 2009년도 1.5%

    • 2010년도 1.9%

    • 2011년도 6.9%

    • 2012년도 -

    • 2013년도 0.3%

    • 2014년도 1.7%

    • 2015년도 3.5%

    • 2016년도 0.7%

    • 2017년도 1.5%

    • 2018년도 1.1%

    • 2019년도 -0.4%

    • 2020년도 5.4%

    이 자료는 전국 주택매매가격 증감률을 참조한 자료인데요. 주택 가격이 항상 상승만 했던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는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데요. 그 이유는 경제가 성장하게 되면 화폐의 양은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되고 물건 가격이나 재화 부동산 가격은 경제가 후퇴하지 않는 이상은 우상향 곡선을 그리게 됩니다.

    물론 경제 위기가 닥쳐 경제 후퇴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주택 가격도 하락하게 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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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 인구도 증가하고 경제 또한

    지속적으로 발전해왔기 때문에 부동산과 같은 경우

    우상향을 해왔습니다. (서울, 경기, 지방 모두)

    하지만 앞으로 인구가 감소추세에 있는 등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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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소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꾸준하다기보다는 물가상승률이 있기때문에 2-30년전부터 비교하면 전체적인 곡선은 우상향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등락과 부침도 많았고 지역별 규모별로도 매우 달라서 무조건 우상향이라고 단정할 수없습니다.

    서울 집값 0.05%에도 메인뉴스를 보도하는 것은 집은 인간 생존의 가장 기본적인 수단으로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는 마지막 보루이거든요. 정말 아끼고 아껴서 진짜 안될때 마지막으로 파는게 집이기때문에 그럼에도 하락율이 발생했다는것은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징조이기때문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좋은 경제활동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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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계열상 시작과 끝을 어디에 두냐 그리고 당시의 화폐가치를 지금의 화폐가치로 환산했을 시 부동산 가격의 환산비등을 고려했을때 끝점을 현재로 두었다면 시작점을 어디에 두던 지난 30년간 우상향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준비했던 논문이라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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