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앞일을 간단하게 설명 드리자면
제가 학교에서 에어팟을 2개나 도난 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저는 기분도 안좋고 화가 많이 나서 경찰서에 접수를 했습니다 그때 저보고 메세지로 꼭 잡길 바래라며 말하는 놈이 있었습니다 (요놈이 범인입니다) 반에 와서도 저보고 꼭잡어라며 말하며 저희반에서 100만원 넘게있다며 자랑질도 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에 접수해도 일은 진행이 되지 않아 제가 직접 조사를 시작했고 결국 당근마켓을 뒤져서 찾았습니다. 그래서 경찰한테 알리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제 본론입니다
오늘 경찰한테 연락해 합의는 어떻게 진행되냐고 물었고 경찰은 짜증난 목소리로 합의는 개인이 하는거고 같이 학교 다니는 친구인데 높게 부르면 되겠냐 개네 엄마도 수술중이고 한고 어쩌피 초범이고 소년범이기도 한데(당근마켓보니 훔친에어팟 더 많고 같은 학교에서 에어팟이 사라진 후배도 있습니다[이게 초범으로 들어가나요?]) 어쩌피 검찰에 넘어가면 검찰이 조사도 제대로 안하고 선처할수도 있으니 니 에어팟 2개+@를 하라고 했습니다
원래 피해자한테 이렇게 화를내고 귀찮은듯 말하며 가해자를 감싸나요? 피해자인 저한테 착한애같다고 말하는것도 이해가 가지 않네요 .
혹시 감사관에 연락하면 담당 형사를 변경할수있나요.? 또 괘씸해서 합의금은 500할 생각인데 문제는 없겠죠? 지금 개인적으로 합의하라던데 500불러도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