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라던지 기타 상해로 인해 머리 CT, MRI 검사등을 시행해도 뇌진탕은 확인이 안될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증상으로만 진단을 내리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뇌의 구조적인 이상이 CT, MRI에서 없는데 의식 소실, 일시적인 기억력 상실, 지남력(사물을 가리키거나 지적할 수 있는 능력) 소실, 착란 상태 등이 생겼을 경우에 뇌진탕이라고 명명합니다.
뇌진탕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임상 양상, 영상 소견 등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CT, MRI 등 영상 소견도 참고가 필요하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진단 내릴 수 없습니다. 반대로 영상 검사에서 이상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외상에 의해 증상이 있어 CT MRI 등을 촬영하였으나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를 뇌진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뇌진탕은 CT MRI상에서는 확인이 안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네 뇌진탕의 경우는 영상검사에서 특이소견이 안나올수도 있습니다.
해당 증상에 대해서는 가까운 의료기관 방문하시어 정확한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뇌진탕은 영상검사에서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을 때 내려지는 진단이므로 문제가 발견되면 뇌진탕이 아닌 다른 진단이 내려지게 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뇌진탕은 CT 혹은 MRI에서 보여지는 병변이 아닙니다. 임상적인 증상으로 진단을 합니다. 영상을 확인하는 이유는 다른 원인을 배제하기 위함입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뇌진탕이란 진단명 자체가 외상 후에 어지러움이나 두통, 구역감이 있기는 하지만 영상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 소견이 관찰되지 않는 것을 정의합니다. 그러므로 CT나 MRI에서는 정상으로 나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뇌진탕의 경우, 외상 후에 , CT / MRI 등에서 큰 이상이 없고
관련 증상 (두통, 어지러움 등)이 있을 때 내리는 진단명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