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법인 사업장입니다.
부하직원에 구타, 욕설, 협박이 있었는데 상사라는 이유로 정말 아무 조치도 할 수 없나요?
사건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2023년 10월 토요일 저녁
욕설과 월요일 출근하면 죽이겠다는 문자를 받음
월요일 출근 후 문자를 보낸이유에 대하여 물어봄
나중에 애기하자 해서 지금 애기하라고 말하니 싫다 라고 반말로 대답함
오후 5시쯤
6시에 사무실 뒤로 나오라는 욕설이 담긴 문자를 직원에게 받음
이후 6시에 가보니 내가 지금 너때문에 무척화가 나있다며 안경을 벗으라고 고함을 치며 욕을함.
이러는 이유에 대해서 묻자 안경을 계속 벗으라고 하였고 재차 이러는 이유에 대하여 묻자 발로 복부를 때리고 주먹으로 복부, 가슴등을 구타하고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위에 올라타
얼굴 좌, 우측을 팔꿈치로 수회 구타하였고
내가 입고 있는 옷으로 목을 조르며 오늘 나를 죽여버리겠다고 말함
평소 유도를 해서인지 목을 조르는 순간 숨이 막히고 말을 할수도 없어
엄청난 공포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으로 상체을 이리저리 돌리자 목이 느슨해지는걸 느끼고 살려달라고 소리치자
고함과 욕설을 하며 상대방이 일어남
본인일 건들이지 않으면 대우는 해주겠다고함
위 사건으로 현재 2주 상해 진단과 현재 정신과 치료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신고 하였고 조사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너무 억울하고 답답한데 경찰에 신고하는것 말고 노동청이나 회사에서는
도움을 받을 수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