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지금은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그에 따라 전세가격도 동조화 현상으로 같이 내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세가격은 내렸지만, 임대인은 대출이자의 부담등으로 전세가를 낮추는 대신 월세로 전환하거나, 그에 따라 월세를 높여받고 있습니다.
또 임차인은 역시, 전세대출 이자부담과 소위 말하는 깡통전세를 우려하여 전세보다는 월세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결국 전세나 월세도 수요와 공급의 영향으로, 월세 수요자가 많으면 상대적으로 월세가격을 올려받는 경향이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갱신계약의 경우는 5%이내에서만 증액이 가능할 뿐입니다.
이상으로 답변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