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윷놀이할때 일부러 져주시나요?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아이가ㅈ승부욕이 있어서그런지 윷놀이를 하고나서 항상 졌다고 울어버립니다 아이를 위해서 져주기도 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와 윷놀이를 할 때 일부러 져주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아이가 울거나 승부욕이 강하게 나타날 때는 부모로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죠.아이가 패배를 경험하는 것은 중요한 학습입니다. 승패를 떠나 게임을 통해 자기 조절과 감정 조절을 배우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게임에서 졌을 때 울고 실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이지만, 부모가 너무 과도하게 져주면 패배를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게임 후, 아이와 이야기하며 패배를 어떻게 느꼈는지 물어보고, 그 감정을 존중해 주세요. 그러고 나서 "이번엔 졌지만, 네가 정말 잘했어. 다음엔 더 좋은 기회가 올 거야!"라고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일부러 져주는 것보다는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면서, 패배도 하나의 경험이라는 점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승패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건강한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와 윷놀이를 할 때에는 일부러 져주시지 마시고 정정당당한 게임을 하여 아이로 하여금 패배를 딛고 일어날수있는 기회를 줘보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놀이를 함에 있어서 일부러 져주는 것은 아이의 행동 및 교육적인 지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가 승부욕이 강하다 라는 이유로 아이가 게임에서 질 때 마다 운다고 해서 아이에게 매번 져준다면 아이는 자신이 잘했기 때문에 이긴 것이라는 착각과 부모님이 일부러 져준 것이 아니라 부모님이 못해서 진 것이라고 인식을 할 수 있겠고, 다른 이들과 놀이 및 게임을 했을 때 승부의 집착이 지나치면 상대와 놀이 및 활동을 하면서 상호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단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아이가 게임에서 졌다고 운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게임에서 졌다고 우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게임에서 졌다고 우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도록 하세요.
더나아가 게임에서 이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게임에서 이기려는 승부 보다는 게임에 임하는 과정이 중요함을 아이에게 인지시켜 주도록 하세요.
또한 게임에서 졌다면 그 결과를 깨끗이 인정하고 이긴 사람에게 다가가 축하해 라는 인사말을 전하는 태도가 멋진 사람의 자세 라는 것도 인지시켜 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계속져준다고생각해보세요
아이는 사회에나가서 좌절이란걸못견디고
정신적데미지가올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오송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승부욕이 있다고 져주는 것도 좋지만 항상 져주는 것은 오히려 반대로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윶놀이를 부모와 할때는 져줘서 항상 이겨 왔지만 친구들과 하게 될 경우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며 사회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졌을 경우 결과에 승복 할 줄 알아야 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울 경우 “00아 매번 00이가 이길 수 있는 건 아니야~ 질 수도 있어. 그걸로 우는 건 좋은 행동이 아니야” 라는 식의 말로 아이가 져서 울 때 우는 행동보다는 결과를 받아드리고 더 열심히 하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속상해 하는 마음을 달래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느 정도 너무 한쪽으로 쏠리고 있고, 아이가 계속 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티가 나지 않게 아슬아슬한 정도로 아이가 이길 수 있도록 져주는 것도 필요할 듯 해요. 너무 대놓고 져주면 아이 입장에서는 일부러 져준다고 생각하여 흥미가 떨어지거나 시시하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자연스러운 승패 경험을 통해 아이가 건강한 경쟁심과 승부욕을 키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는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협력과 존중을 배우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부모가 아이와 경쟁을 하되, 일부러 져주는 것이 아닌 적절히 조절하면서 승패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패배는 성장의 일부분이라고 설명하세요. 모든 게임이 이기기만 하는 것은 아니며 패배는 성공으로 가는 과정의 일부라는 점을 아이에게 알려주세요.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실패를 새로운 도전과 기회로 받아들이도록 격려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를 위해서 저주는것은 좋은것은아닙니다
한번씩 저주거나 할수는 있지만 매번 지기만한다면 아이는 지는것에 대해서 감정을 조절하는것을 배우기 힘들수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일부러 져줄지의 여부는 아이의 연령,성격,놀이의 목적 등에 따라서 다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유아나 어린 연령의 아이라면 놀이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아이가 실패를 견디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 한두번져주는 것이 괜찮습니다 이 과정에서 승리의 기쁨을 경험하면 노링에 대한 흥미를 더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생 이상의 아이에게는 아이가 규칙을 이해하고 경쟁의 의미를 배우는 시기에는 일부러 져주는 것보다는 공정한 게임을 통해서 이기고 지는 경험을 모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실패를 받아들이는 태도와
재도전의 가치를 배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놀이의 목적이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면 상황에 따라서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승부를 정정당당하게 하는게 좋지만 아이의 자신감을 세워주기 위해 1-2번정도 져주는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