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개기월식이 몇년전 과거에도 본적이 있는것 같은데 200년 후에 볼수있는 장면이라고 한거일까요? 궁금해서 질문 합니다!!
월식 자체는 보통 100년에 70회 정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개기월식의 경우 천왕성까지 달이 가려버린 천왕성 엄폐라는 특수한 경우기 때문에 200년이 걸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진호 과학전문가입니다.
몇년전에 보신것은 개기월식이 아니라 부분월식입니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 안으로 완전히 들어와서 달 전체가 어두워지는 현상입니다. 달의 일부분만 가려지는것이 부분일식이고 부분일식은 이론적으로 1년에 2번 일어납니다. 개기월식처럼 달의 모든 부분이 어두워지기 위해서는 지구의 공전/자전, 달의 공전이 일정한 위치로 올때 가능한데 이것이 약 200년의 주기를 가집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개기월식은 달과 지구가 공전하면서 태양. 달. 지구가 일직선이 되면서 달이 없어지는 듯이 보이는 현상입니다.
말씀드린대로 계속 공전하다보니 일직선에 놓이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부분적으로 가려지기도 어려운데 개기월식처럼 완벽히 가려지기는 어렵기에 200년 이상 걸린다고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월식은 1년에 2~3번씩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이번에는 천왕성이 달 뒤로 숨었다가 나타나는 현상이 동반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76년뒤와 114년 후에 다시 발생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 두날 관측이 불가능한 시간입니다.
그래서 200년이란 말이 생겼고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일반적인 개기월식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약 30년 간격으로 볼 수 있는데요,이번 개기월식의 경우 천왕성도 함께 정렬이되는 특별한 개기월식입니다.또한, 블러드문을 함께볼 수 있는 개기월식이기도 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