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의 경우 델타변이보다 감염확률이 5배높다고 알려져있고 재감염확률은 16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완치 45일 이후 증상이 나타나면서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인 경우 재감염으로 봅니다. 바이러스 변이속도도 빠르고 항체가 평생 지속하지 않기때문에 재감염이 가능합니다.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는 한번 걸리면 면역이 생성되어 재감염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확률이고 간혹 드물게 재감염이 일어나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항체 지속 기간인 4~6개월 정도 후에는 재감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시 걸렸을 때는 증상이 약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우세종은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된 후에 백신 접종처럼 항체가 형성됩니다. 백신 접종 후에 항체가는 대략 3개월에 최고치를 찍고 6개월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확진자도 이와 유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수개월 동안은 같은 변이에는 재감염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변이의 경우 생성된 항체를 회피하여 재감염 시킬 수 있어 이론적으로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감염되더라도 백신 접종자 및 이전 감염자는 생성된 면역력으로 인해 회복이 좀 더 빠르고 경증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완치 후에 항체가 형성되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는데, 이 때 코로나19에 노출되면 다시 감염될 수 있습니다. 국내 재감염률은 0.28%로 나타났으며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오미크론의 재감염률은 다른 변이의 16배 이상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감염으로 생긴 항체가 영원히 지속하지 않기때문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확진된 이후에는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만들어져 일정 기간 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한동안 바이러스에 재차 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낮아집니다. 하지만 시간이 경과하며 항체의 역가가 감소하게 되면 추후에 재감염의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보통은 6개월 정도 항체가 지속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론적으로는 완치 이후 1-2주 이내에도 재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2020년 1월부터 2022년 4월 16일까지 전체 확진자 1613만 92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재감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국내 재감염 추정 사례는 5만 5906명(0.347%)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중에서 2회 감염자는 5만 5841명, 3회 감염자는 65명으로 파악됐습니다.이는 항체가 생성되었다가 소실되는 경우도 있고 다른 변이바이러스 에 감염이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치료가 되더라도 항체가 제대로 생성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든 감염에 똑같은 수준에 항체나 면역이 생기는 것이 아니며 사람에 따라서는 항체가 생기지 않거나 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기존 항체가 무력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다양한 이유로 다시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재감염은 같은 바이러스 혹은 변이가 일어난 바이러스 일수있습니다. 한번 감염되면 몸에 항체가 형성되기는 하지만 영구적인것은 아닙니다. 또한 처음 감염시보단 빠르게 면역반응이 일어나겠지만 감염을 차단하는것은 아닙니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우리몸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마스크를 철저히 쓰는것입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더 강한 바이러스로 변이 될경우 몸이 견디지 못 할수 있습니다. 개인위생에 신경쓰시는게 가장 좋은 예방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