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용·노동
투명한참매87
투명한참매87
20.10.16

사장이 언어폭력으로 정말 힘들게합니다..

어디다 물어보고 한풀어야할지 모르겠어서 여기에 올립니다. 알바한지는 오늘이 3주째입니다. 사장님이 분노조절장애가 있으신지 ㅎㅎ.. 제가 뭐하나 잘못하거나 알려주지 않은 일을 저보고 하라하면 멍한표정으로 어떻게해요..?라고 하는데 그럼 사장이 알려주지도 않고 알려줬잖아 하면서 한숨쉬면서 “너 알아서해” 라고 하십니다. 그러고 뒷말에 혼자 막 “시x” “시x년” 하면서 저 들리게끔 욕하십니다. 심지어 저한테도 하는게 아니라 사장은 주방에 잇는데 손님이 좀 어려운 부탁을 하시면 주방안에서 혼자 “하 시x년이”라며 욕을 하십니다. 첫날에는 제가 첫날인만큼 서툴수있는건데 손님들앞에서 저한테 큰소리로 뭐라고 꾸짖는데 손님들앞에서 수치심당해가지고 억울해서 울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따로 이야기하는데 일부로 손님앞에서 이야기했다고 하네요 ㅋ 그뒤로 여러번 욕을 들었지만 이젠 저도 어이없고 당황스러워서 눈물조차안나고 한심하게 보이더라구요 ㅋㅋ 또 어느날에는 갑자기 저한테 술먹냐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뭔가 느낌이 안좋아서 안좋아한다고 말했더니 왜? 이러시길래 원래 별로 안좋아해요 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사장이 “왜? 꽐라되?” 이러시더라구요. 사장은 남자 저는 여자고 알바생은 저혼잔데 아무도 없는 그 매장에서 그런소리를 들으니 수치감이 너무 들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일중이아닌 사적인 시간에도 전화가 자주 오는데 받으면 일이야기가아니라 사적인 이야기만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도 이젠 안받습니다. 또한 저 알바공고를 내렸을땐 성별무관이엇는데 최근에 보니까 여자우대더라고요. 왠지 모르지만 사장한테 여런조런 이야기를 듣다보니까 나쁜쪽으로밖에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또한 시급이9천원인데 갑자기 저한테 끝날때쯤 자기가 왜 9천원 줘야하는지 모르겟다면서 자기일(주방)하나도 도와주지도 않는데 왜 줘야하는지 계속 모르겠다 한탄하십니다. 본인이 그렇게 정해두고..ㅋㅋ 그러면서 내일까지만 일하라고하네요. 이사장 어떻게해야할수있는법 없겠죠? 물론 법적인게 없다면 제가 마지막 그만둘때 지금껏 사장이 햇던짓 사장한테 문자로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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