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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망둥어21
고상한망둥어2124.02.20

추적검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간 조직검사 하는 것이 좋을까요?

나이
32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2년 전 신장암 수술을 진행하고 현재 추적검사 중입니다. 1기였고 현재 이상 없는 상황입니다.

건강검진 당시 신장 뿐만 아니라 간 좌엽에 저에코 결절이 의심 된다하였는데 수술은 신장암 수술만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6개월에 한 번씩 신장과 간 같이 추척검사 하고 있구요.

그동안 4번 정도는 ct 촬영하고 간 mri도 한 번 봤었습니다. 최근에 추적검사 시기가 되어 ct 촬영 후 면담 했는데 간에 보여지는 종양이 현재 암은 아닌 것으로 보여지나 추후에도 문제가 없을 것인지 혹은 암으로 변형될 수 있는지 명확하게 그 종류를 판별하기 어려우니 조직검사를 하는 것은 어떤지 물어보더라구요. 전에 촬영했던 mri로도 판별이 어렵다고 하구요.

앞으로도 6개월에 한번씩 지속적으로 신장과 같이 간도 추적검사할 예정인데 조직검사하는게 나을까요? 혹시 mri와 ct로 보기에 암은 아닌 것으로 보여도 조직검사 결과가 암일 가능성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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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영상검사 결과가 악성이 아니라면 가능성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확실히 하기 위하여 검사를 권하신 것 같습니다

    굳이 거절할 이유가 없으니 담당선생님 의견에 따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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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신장암 수술 후 추적 검사 중 간 좌엽에 발견된 저에코 결절에 대해, CT와 MRI로는 종양의 성질을 명확히 판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직검사는 결절의 성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암과 같은 악성 변화의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MRI와 CT로 암이 아닌 것으로 보여도, 조직검사를 통해 더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으며, 드물게는 암으로 판명될 수도 있습니다. 정기적인 추적 검사와 함께 담당의의 권고에 따라 조직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는 해당 부위의 질환을 정확히 진단하는 데 도움을 주어 향후 치료 계획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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